▶ 주최자 우즈, 수술로 불참
▶ 한국 선수들도 미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개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가 4일부터 8일까지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천449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있다. 아울러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회 우승자는 상금 100만달러(14억7천만원)를 받고,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더라도 15만달러(2억2천만원)를 챙긴다.
출전 선수 면면은 화려하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올해 US오픈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J.J.스펀(미국), 7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10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11위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14위 키건 브래들리(미국), 15위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출전한다.
PGA 통산 13승을 거둔 조던 스피스와 빌리 호셜,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온다.
앤드루 노백(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크리스 고터럽(미국)도 경쟁한다.
셰플러는 이 대회 처음으로 3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2021년과 2022년 토르 호블란(노르웨이)에게 연거푸 밀려 준우승했고, 2023년엔 슈트라카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회 주최자인 우즈도 불참한다. 우즈는 지난 10월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으로 디스크 치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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