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LA 다저스, 드라마 같은 우승…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제패
- 더욱 깐깐해진 시민권 심사
- 중단 위기 푸드스탬프 “이번 주중 재개”
- 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 역사에 남을 WS 명승부 ‘짜릿’… 한인들도 감격·환호
- 우승 축하 군중 도로 점거, 일부 폭도화
- 오늘 다저스 우승 축하 ‘퍼레이드’
close
- “ ‘무소불위’ HOA 이제 그만”… 권한 대폭 제한
- 관세 여파로 연말 선물 구입비 132달러↑
-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 부과
- 글로벌 투자자들… 한국 증시 관심↑
- [업계 세미나] “세금 50% 줄이는 노하우 배우세요”
- 대한항공,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에 선정
close
- 손흥민, 4분 간격 ‘1골 1도움’ 맹활약…LAFC, PO 준준결승 진출
- “야마모토는 GOAT(Greatest of All Time)!”… 랜디 존슨 이후 24년 만에 단일 WS 3승
- 아깝다 최혜진!… 연장전 패배로 LPGA 투어 첫 승 기회 놓쳐
- ‘커리 24점’ GSW 잡고 인디애나, 5연패 뒤 첫 승
- ‘손흥민 대체 실패’ 토트넘 978억 공격수 처참히 망했다! ‘7경기 0골’ 굴욕... 교체투입→다시 OUT 망신까지
- 김혜성, 한국인 ‘야수’ 최초로 WS 우승 반지 획득→김병현 이어 韓 2번째 ‘쾌거’
close
- 아버지가 키운 염소로 만든 ‘모던한 보양식’
- 3년 숙성한 생선으로 만든다고?… 일본서도 찾아오는 스시집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1회
- 세계 1위 연어 산지 노르웨이는 연어 회로 안 먹는다고?
- 등심? 안심?… 이제 돈가스도 9가지 맛 골라 먹는다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0회
close
- 높은 성적만으론 부족… 명문대 합격 좌우 과외활동
- 캠퍼스 투어 때 가이드에게 물어보면 좋은 질문
- 10학년은 명문대 진학 위한 ‘골든 타임’
- 전공이라는 중요한 결정
- SAT·ACT, 다시 주목받는 이유
- Positives and Negatives of Artificial Intelligence
close
- 침묵의 장기 ‘간’… 수치 정상이라도, 안심 금물
- 아토피에 가려워 밤새 긁어대는 아이… “혹시 ‘이것’ 즐겨 먹나요”
- 숨 차고 다리 자주 붓고… ‘심부전’이 보내는 위험 신호
- 두돌도 안된 아기에게 전신마취?
- RSV 항체주사 “한 번 맞으면 5개월 안심”
- “코로나19 mRNA 백신, 항암면역 강화…3년 생존 확률 2배”
close
- [주말 뭐 볼까 OTT] 현실 정치·드라마 사이 줄타기… 가장 추악하고 어리석은 순간들
- 변장의 귀재들, 악당을 향해 짜릿한 복수극 펼친다
- 조선 선비들 ‘버킷리스트’… 자연·문화·역사 모두 품은 ‘우이산’
- 반값 골프에 단풍놀이는 덤… 사과향 짙은 고장 ‘아오모리’
- [새 영화] ‘스릴러이자 복수의 가치와 의미를 묻는 도덕극’
- 사실주의와 심리적 가혹성 결합한 ‘흥미만점’ 영화
close
- “친구야 우리 집 어때?”… 집 내놓기 전 점검 필요
- ‘학군·집값’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동네 안전이 우선”
- 식당 매매 시 ABC 라이센스 절차와 주의점
- 11월에 준비 하는 랜로드 체크 리스트
- 금리 인하 전망 속 ‘HELOC vs 애퀴티론’ 선택은?
- 401k 휴면 자금 찾았다면?… 모기지 조기 상환시 유의할 점
close
- “신인 배우인 줄 알았대요”..아역 12년 이레, 스무살+ ‘신사장’과 함께 새로 태어나다
- ‘190억 빚’ 임채무, 두리랜드 또 적자.. “무료 입장으로 본전도 못 찾아”
- 유재석, 건강 우려..’갑상선 질환’ 지예은 이어 상한 목소리 “일 몰려와”
- 김다예♥박수홍 딸, 광고 15개 찍더니 직접 계산 “자기 수입 있는 분”
- 방탄소년단 지민, 단 1곡으로 스포티파이서 1년만 110억원 수익.. ‘韓 솔로 신화’
- 합의는 없다..방탄소년단 뷔·정국 탈덕수용소 항소심 11월 시작
close
▶ 회담 전 공언한 ‘즉각휴전’ 대신 수년 걸릴지도 모를 ‘안보보장’ 선회
▶ 휴전 절박한 우크라 사정 외면…푸틴에겐 우크라 계속 때릴 시간 벌어줘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정상회담 [로이터]
뉴욕타임스(NYT)는 16일 '트럼프, 푸틴의 우크라이나 접근법에 굴복: 휴전, 데드라인, 제재는 없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회담 결과를 이같이 분석했다.
지난 15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은 극적인 반전으로 막을 내렸다.
당초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을 이번 회담의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등 '심각한 결과'를 경고해왔다.
하지만 그는 회담이 끝난 뒤 즉각적인 휴전은커녕 러시아에 그 어떤 제재도 부과하지 않았고, 푸틴의 입장을 수용하며 평화협정을 통한 전쟁 종식 쪽으로 입장을 선회할 뜻을 밝혔다.
문제는 푸틴이 요구하는 평화협정의 조건이 현실설이 떨어져 합의 도달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NYT는 "푸틴의 장기 평화협정 조건은 너무 광범위해서 우크라이나와 유럽 지도자들이 동의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트럼프는 푸틴과의 회담 이후 합의 달성의 책임을 우크라이나와 유럽으로 전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로 가는 길에 "나는 이 살육을 멈추기 위해 왔다"고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의 고통을 외면했으며, 푸틴에게 전쟁을 계속할 시간을 벌어줬다고 NYT는 지적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사를 지낸 이보 달더는 "그(트럼프)는 또다시 농락당했다"며 "휴전, 심각한 경제적 후과, 실망감에 대한 모든 약속에도 불구하고 푸틴이 트럼프를 다시 농락하는 데에는 레드카펫 위에서 2분, (미국 대통령의 전용 차량인) 비스트 안에서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이러한 입장 선회가 1938년 9월 영국 총리 체임벌린과 독일 히틀러의 뮌헨 회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까지 제기됐다. 당시 체임벌린은 독일인이 많이 거주하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주데텐란트)를 할양하라는 히틀러의 요구를 들어줬다. 이는 나치 독일의 팽창을 막지 못한 유화정책으로 비판받았고, 결국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을 "국제 외교 역사상 가장 구역질 나는 에피소드"라고 맹비난했다.
그런데도 우크라이나와 유럽 지도자들은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모양새다. 일부는 알래스카로 가는 길에 트럼프가 나토 회원국 지위는 아니더라도 미국이 유럽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일종의 안보 보장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발언한 것에 고무됐다고 NYT는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미국, 러시아 간의 3자 회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지지한다"며 "지도자 수준에서 핵심 문제들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3자 형식이 이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역시 "트럼프의 노력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그 어느 때보다 가깝게 만들었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연합뉴스>
로컬뉴스
more
“노부모 위한 30년 한결같은 선교활동”
노부모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해 온 ‘부모님 선교회’(대표 주도진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이 선교회는 지난 26일 부에나팍 갈보리…
‘통일로 가는길’ 책 출판 기념회
제21기 OC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설증혁)은 지난 28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평통 사무실에서 ‘통일로 가는길’ 서적 출판 기념회겸 임…
웨스트나일 감염 모기 풀러튼 지역에서 발견
OC 방역국은 최근 풀러턴 시에서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 샘플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모기 감시 트랩은 W. 커먼웰스 애비뉴와 S. …
추수감사절 무료 식품 기저귀 배분
스탠튼 시 시청 옆 스탠튼 공원(7800 Katella Ave,)에서 무료 추수 감사절 식품 및 기저귀 배분 행사가 열린다.오는 22일(토)열…
무료 대형 폐기물 수거 8일 GG 공공 사업국
가든 그로브 시와 위생국은 오는 8일(토)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리퍼블릭 서비스 후원으로 올해 마지막 커뮤니티 무료 대형 폐기물 수거 행사를…
사람·사람들
more
타운에 첫 한인 운영 수학·과학 정규학교
LA 한인타운에 수학·과학에 특화된 정규 사립중학교 ‘윈저 아카데미’(WMSA, 4055 Wilshire Blvd. #400, LA)가 지난 …
서각협회 ‘서각 교류전’ 11월1일 리앤리 갤러리
한국목우서각협회(회장 정기호)와 미주한인서각협회(회장 이애령)가 11월 1~8일 LA 한인타운 리앤리 갤러리에서 서각교류전을 갖는다.가주 의회…
KAF 자선 골프대회서 15만달러 기금 조성
남가주 한인사회 유일의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 주최 제2회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어바…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 공석중인 대의원 모집
LA 한인타운 일부를 포함하는 피코유니언 주민의회(의장 박상준)가 공석 중인 일부 대의원 자리를 새로 충원한다. 이번 대의원 모집은 65세 이…
“온라인으로 국립대 학위 취득하세요”
한국 국립방송통신대학교(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이하 방통대)가 해외 학생 모집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더욱 깐깐해진 시민권 심사 - 2
중단 위기 푸드스탬프 “이번 주중 재개” - 3
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 역사에 남을 WS… - 4
우승 축하 군중 도로 점거, 일부 폭도화 - 5
LA 다저스, 드라마 같은 우승… 월드시리즈… - 6
3년 된 운동화로 걷고 있다면?… 발이 보내… - 7
“ICE, 불체자 추적에 민간 ‘바운티 헌터… - 8
“ ‘무소불위’ HOA 이제 그만”… 권한 … - 9
신지, ♥문원과 진짜 가족 됐다..父 고희연… - 10
콩팥을 손상시키는 3대 원인?… 노화·당뇨병…
- 11
김영철, 일본 유학 중 살던 집 정리.. “… - 12
이민국 수수료 ‘전자결제’ 의무화 - 13인구 고령화, 그 예기치 않은 선물은…
- 14
‘충성’ 할수록 불리… 허울뿐인 ‘리워드 카… - 15
‘사생활 루머’ 이이경, 합의설 거짓이었다.… - 16
[화제의 업소] 옐프 선정 ‘미 100대 커… - 17남아선호는 옛말(?)
- 18
배우 여진구, 내달 15일 카투사로 입대… … - 19
이스라엘 유대교도 20만명 ‘징집 반대’ 시… - 20
최장기록 향하는 연방정부 셧다운
- 21
故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檢, 전직 경찰… - 22
오늘 다저스 우승 축하 ‘퍼레이드’ - 23
리버스 모기지에 관하여 - 24
미 연준 금리의 투자영향 - 25
세계 최대 ‘이집트 대박물관’ 개장… 6천년… - 26
집안 유해 화학물질을 줄이는 7가지 작은 습… - 27
내일 가주 ‘특별선거’… 투표율 부진 - 28
Positives and Negatives … - 29[만화경] 샴카니의 결혼식
- 30
22기 평통 대폭 물갈이됐다… 신임 위원이 …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인구 고령화, 그 예기치 않은 선물은…
남아선호는 옛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트럼프 연회장’은 도금된 창고
조옥규 수필가 낮에 나온 하얀 반달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샴카니의 결혼식
특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
관세협상 타결, 한국의 전략적 승리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ICE가 미 시민권자이자 참전용사를 체포했을 때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AI와 선악과
지사별 뉴스
뉴저지주지사후보 지지율 격차 단 1%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연방상원,‘트럼프 상호관세 중단’결의안 통과
스팬버거, 한인들에 한표 호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사회보장국 “대면 셧다운 기간 서비스 축소”
美 “中, 조선·해운 보복조치 철회키로”…한화오션 제재 풀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타결한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에 부과한 제재를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트통은 푸틴의 앞잡이' '실패한협상'등등의 헌터 방탄발설자들 알고보면 '망한 우리땅-동해/일본해, 가짜위안부 소녀상'등과 관련있으며, '윤탄반,윤어게인, 진리똥걸래휘날려' 패거리들과도 농후한 관련있을듯- 미.러 알래스카 서밋은 정상들이 언급한바로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정도로 알고있는가장 안전! 말,말,말에 휘둘리는자는 일인칭의 가치를 망각한 작 들일것같다. '작' 영어해석: Sparrow-
14년 러시아 크림반도 병합당시 헌터바이든 우크라 특정기업 이사로재직. 22년 러시아 우크라전격적으로 침공 이유 우크라의 유럽연합 반대입장. 15일 알래스카 미.러 서밋에서 '끝날때까지 끝나게아니다'는 양국의 입장. 따라서 성급한 협상실패논은 경계해야함이나, 트통의정치멍울 2020년부정우편투표관련하여 푸틴, '트럼프 당신이승리하였다면 우크라전쟁없었을것'이라하여 사실상 푸틴은 트통의 손을들어주었다. '알래스카 서밋실패'운운은 헌터바이든의 어설펏든 이사직을감추기위한 허상방탄! 2020,부정투표이후,억울한 재판에 시달렸다.
트럼프가 푸틴의 앞잡이라는것이 이번 회담에서 더 입증됐다. 아마도 푸틴은 엡스틴 파일에 트럼프가 깊숙히 개입되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듯하다. 더우기 트럼프 1기에 그가 대선에서 승리 할수 있도록 도와줬던 대가도 값아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