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워싱턴지역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자들.
재미한국학교워싱턴지역협의회(이사장 이청영·회장 정광미)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하반기 사업 등을 발표했다. 코리안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총회에는 65개 회원교 중 35개교가 현장 참석하고, 1개교는 온라인으로, 14개교는 위임장을 제출하는 등 총 50개 학교가 참가했다.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는 가을학기 교사 연수회(8월11일-16일), 백일장 및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10월25일), 제 37회 교사의 밤(12월13일) 등이 예정돼 있다.
총회는 정광미 회장의 개회사, 이청영 이사장의 환영사, 구영실 워싱턴한국교육원장의 격려사, 지난해 사업보고 및 재정결산 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기타 안건 토의 등으로 이어졌다.
구영실 교육원장은 격려사에서 “대표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의 예산 삭감에 대해 설명한 후 교재 배부와 관련한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업계획 발표에서는▲유아·유치부 교재 재발행 ▲청소년 포럼 개최 시기 조정▲ 역사문화 공모전 운영일정 조율 ▲운영자 심포지엄 일정 변경 ▲수준별 교과서표 제작 ▲제 40회 학예 발표회 계획 등 다양한 안건들이 활발히 논의되었으며, 대표자들의 제청과 동의를 거쳐 공식 승인되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모든 공식소통에 WAKS G-SUITE 학교 이메일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며, 내년도 사업에도 회원학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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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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