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구름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7일 워싱턴 DC에 무지개 깃발이 휘날렸다. 성소수자 커뮤니티(LGBTQ+)의 결집된 목소리가 울려 퍼진 이날 월드 프라이드(World Pride) 퍼레이드에는 전국에서 수만명이 참가했다.
500명의 게이 합창단이 축구장 크기의 대형 무지개 깃발을 들고 선두에 섰으며 가수 르네 라프(Renee Rapp), 배우 라번 칵스(Laverne Cox) 등이 화려한 장식의 트럭과 버스를 타고 행진했다. 한인 단체들(KQT DC, KARP)도 풍물패와 함께 행진하며“미움이 아닌 사랑”을 외쳤다.
이들은“지금 백악관 앞에서 월드 프라이드가 열리는 것은 완벽한 타이밍”이라며“우리는 정치적 도전 속에서도 LGBTQ+ 커뮤니티의 연대와 자긍심을 보여주었고 이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저항과 사랑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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