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업체 각각 $5,000
▶ 23일 마감, 30일 발표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그동안 성원해 준 한인사회에 감사하고 LA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만달러 기금을 기부한다.
은행은 주류 금융매체 ‘파이서브’(Fiserv)와 함께 LA 지역 소규모 소매업체 10곳을 선정, 각각 5,000달러 지원금을 제공하는 ‘함께 성장’(Grow Together)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체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은행 영업망이 있는 LA와 오렌지카운티, 워싱턴 주의 스노호미쉬, 킹, 피어스 카운티에 위치한 업체 중 직원 수 10명 이하, 운영 기간 2년 이상인 소매 업체다.
신청서는 은행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한 신청서와 함께 사업 운영 배경과 사업소개, 보조금 활용 계획,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담은 2분 이내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grantapply@usmetrobank.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23일(금요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업체는 5월 30일 발표된다. 오는 6월 5일(목)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김동일 행장은 “US 메트로 은행이 2006년 창립 이후 지난 19년간 한인사회의 성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짧은 신청 기간이지만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이서브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창의성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다. US 메트로 은행과 협력하여 소규모 소매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문의는 가까운 지점이나 은행 웹사이트(www.usmetrobank.co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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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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