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또 ‘다케시마의 날’ 도발…우익 신문 “일본 고유 영토”

댓글 3 2025-02-21 (금) 08: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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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토 ‘독도’ [연합뉴스]

일본이 22일(현지시간) 지방자치단체인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며 또 도발하고 나섰다.

우익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기념일을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제정할 것을 주장했다.

산케이는 "한국이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며 "명백한 주권 침해로 결단코 용납될 수 없다"고도 했다.

산케이는 "북방영토의 날(2월 7일)은 일본 정부가 제정했는데 다케시마의 날은 아직도 시마네현이 제정한 날인 것은 어찌 된 일인가"라고 일본 정부도 압박했다.

그러면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올해 "불법 점거를 외면하고 우호친선만 심화하려 한다면 본말이 전도돼 국익을 해칠 뿐"이라고 덧붙였다.

다케시마의 날은 시마네현이 2005년 일방적으로 제정,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여는 날이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고시)를 발표했는데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게 되는데 매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해왔다.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정무관을 파견해왔다.

올해도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이마이 에리코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13년 연속이다.

행사는 이날 낮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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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HangookSarang
일본애들이 또 이렇게 덤비는 이유가 친일 정권인 윤석열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정말로 한국을 위해 한게 하나도 없는 유일무비한 정권이다.

02-22-2025 07:56:22 (PST)
wondosa
힘 힘이쎈 놈이 항상 이기는것 왜 통일을안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미쿡에 일본에 러시아....처량한 신센고..김대중 노무현 문재안 욕하는자들 한심하고 어리석고 내일을 모르는 당해도 싼 느므자슥들...

02-22-2025 06:28:37 (PST)
nkd514
1998경, '한.일 바다경계선'관련 미팅에서 한국이 독도중심 EEZ라인을 허용하였다. 한국의 주장대로 독도가 완벽한 우리땅이라면, 독도중심 eez라인 허용할이유없는것이다. 우리땅 주장하려면 eez라인 없애야한다. '어떻게 eez라인 없앨수있나?' 고민이라도 해본적은 있는가? 그런고민 그러한생각도하지못하는패거리들이 독도-동해 운운하며 최상급 갑질로 국민지원금,협조금,각종혜택챙겨왔다. 그리고는 '한국바다 김반장죽이기하여왔다'는것이며, 그공작질 모두들 너무나 잘 알고있다는것이다-

02-21-2025 21:47:24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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