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대형산불이 1만ha(헥타르·1㏊는 1만㎡) 이상 면적을 태우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주민 수천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노던 로키스와 포트 넬슨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고 앨버타주에서도 포트 맥머리 인근 등에서 43건의 산불이 발생해 대피령이 발령됐다. 이번 산불로 인한 연기와 재가 미국 북부의 캐나다 접경 지역까지 위협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산불이 거대한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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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와 대단하다. 작년 산불도 엄청나게 컸는데 올해에도 ... 그런데도 지구 온난화는 민주당 진보들의 음모라 믿는 자들이 있으니... 지구가 아직도 네모라 믿는 자들과 뭐가 다른가?
작년에이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