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기독간호재단’
▶ 간호학생ㆍ입학 예정자 내달 31일까지 접수
간호사 학생들 대상으로 장학생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계기독간호재단’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하고 간호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및 세계를 대상으로 선교, 교육, 봉사를 사명으로 하는 선교 단체인 ‘세계기독간호재단’(총 회장 안젤라 서, WCNF)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간호 학교에 다니고 있는 간호학생 및 입학예정자로 1인당 1,000달러(500달러 씩 2차례 나누어서 지급)의 장학금을 십수명 지급한다. 신청 서류는 WCNF 웹사이트(wcnf.org)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간호 학교에 다니고 있는 간호 학생들 및 입학 예정자들이다. 신청 서류는 간호학교 재학증명서 혹은 간호학과 입학증명서 및 성적 증명서, 에세이 (2 페이지 한도내에서 11 Font 글꼴)를 제출해야 한다.
이 에세이의 주제는 ‘자기소개와 간호사가 되길 원하는 이유 및 앞으로 간호사로서 성취하고 싶은 목표’ 등이다. 신청 마감일은 5월 31일(당일 우표소인까지 유효), 발표는 7월 15일 개별통지한다. 장학금 수여는 8월 10일 (토) 오후 12시 가디나에 소재한 세계기독간호재단 (WCNF) 본부에서 갖는다.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된 이 장학생 모집은 올해부터는 남가주 소재 간호대학으로 선발대상을 축소한다. 또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LVN/LPN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RN (Registered Nurse) 프로그램으로 국한한다.
안젤라 서 회장은 “세계 곳곳에 병원이 없어 작은 병조차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개발국가에 진료소를 짓고 간호사역자를 파송해서 그들의 삶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사역의 일환이다”라며 “간호사가 되고자 학업을 하는 차세대를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재단은 지난 1998년 간호활동과 사업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자 원로기독간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LA에서 창립한 비영리 단체로 성경말씀에 순종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및 세계를 대상으로 선교, 교육, 봉사를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과 호주에 지부를 두고 있다.
서류 접수 방법은 우편 접수(1946 W. 147th St., Gardena), 이메일 접수wcnfusa@gmail.com로 하면된다.
한편, ‘세계기독간호재단’의 장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wcnfusa@gmail.com으로 하면된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