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VS트럼프, 경합 조지아주 동시 유세 (03.11.2024) 한국TV 모닝 뉴스

댓글 2024-03-11 (월) 03: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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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승부처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조지아주를 동시에 찾아 처음으로 유세 대결을 벌였습니다.

▻ 한동안 트럼프가 앞서가던 여론조사도 본선 구도로 재편되면서 다시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 인근에 있는 불법 마리화나 제조시설에서 지난 주말 대형화제가 발생해 소방관 5명이 부상했습니다.

▻ 연방 하원에서 불체 신분 범죄자 체포를 의무화하는 ‘레이큰 라일리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법안의 핵심 골자는 전국에서 절도 혐의 및 각종 범죄 혐의로 기소된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의무적으로 구금하도록 규정한 것입니다.

► 오렌지 카운티에 이어 LA 부촌에서도 최근 칠레에서 온 원정 절도단의 범행으로 주거침입 절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세금보고철을 맞아 샌퍼난도 밸리에서는 지역 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해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가 작품상 등 7관왕에 올랐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셸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무관에 그쳤습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장 밖에서는 이스라엘 하마스간 전쟁 반대 시위가 거세게 일어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일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참가자는 지각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 수술 후 자취를 감춰 중병설에 휩싸인 영국 왕세자빈이 이를 불식시키려는 듯 두 달 만에 근황 사진을 내놨는데 조작됐다는 주장이 일면서 오히려 건강이상설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대학가에서도 인도인 유학생 수가 늘면서 중국인 유학생을 추월하기 직전이라고 AP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2023년 미국 대학에 입학한 인도인 유학생 수는 약 26만9천 명으로 이전 대비 35％ 증가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가자지구 주민들은 전란 속에서 이슬람 최대명절 라마단을 보내게 됐습니다. 가자지구 민간인 보호 문제를 놓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 양회 폐막을 앞두고 시진핑 국가주석의 관저로 차량이 돌진하는 영상이 퍼졌습니다. 올해부터 국정 2인자인 총리의 기자회견이 폐지되는 등 1인 독무대로 장식된 양회였다는 평가입니다.

► LA 레이커스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20-109로 승리했습니다. LA 클리퍼스는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117-124로 패했습니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순위다툼을 하고 있는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1골 2개의 도움으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10.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6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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