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정부 기금 프로젝트 12개 도시 미국 투어 일환 2월10일 플러싱타운홀 설날 공연

[사진]
설날을 맞아 첼리스트와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듀오 그룹 ‘첼로가야금’이 내달 10일 오후 7시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공연한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리스트 김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2중주(듀오)다.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 ‘첼로가야금’ 설날맞이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이 지닌 고유성과 첼로가 가진 매력과 특색을 보여주는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을 선사한다.
창단 이래 유럽 현지에서 꾸준히 주목받아온 첼로가야금은 2016년 12월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공연을 했고, 2017년 9월 울산문화재단 주최 ‘에이팜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2021년에는 한국-네델란드 수교 60 주년 행사에 공식 초청돼 네델란드의 빔하우스, 독일의 재즈테이지등 세계적인 공연장과 페스티발에서 공연했다.
지난해에는 미국연방예술기금(NEA)의 국제교류 기금프로젝트인 미드 아틀랜틱 아트 퍼포밍아트 글로벌 익스체인지(Mid Atlantic Arts’ Performing Arts Global Exchange)에 선정돼 오는 31일부터 2월23일까지 뉴욕 2개 도시, 뉴저지 3개 도시 등 전국 7개 주, 12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2018년 데뷔 앨범 ‘South Wave, North Wind’와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두번째 앨범인 ‘2.0’의 수록곡들로 총 75분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연주자들을 만나고 다과도 즐길 수 있는 설축하 리셉션도 진행된다. 티켓은 학생 12달러, 일반 18달러.
△장소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ew York
△ 문의 718-463-7700(x222). 웹사이트 www.flushingtownhall.org/cellogayag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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