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렛 허브 조사, 뉴욕주는 7위 생활비 부문서 최하위
▶ 가장 살기좋은주 ‘플로리다’ 살기 나쁜 주는 켄터키

[출처=월렛허브]
뉴저지주가 미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은퇴 후 살기 나쁜 주로 꼽히는 오명을 안았다.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22일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생활비와 삶의 질, 헬스케어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 결과, 뉴저지주는 미 전국에서 49위를 기록했다.
뉴저지주는 생활비 부문에서 49위에 오른 것을 비롯 삶의 질과 헬스케어가 각각 35위와 20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뉴욕주 역시 은퇴 후 가장 살기 나쁜 주 7위에 랭크되며 뉴저지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뉴욕주는 삶의 질이 10위, 헬스케어가 12위로 전국에서 상위권에 위치했으나 생활비 부문이 최하위인 50위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뉴욕주는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직종이 다른 주에 비해 제한적인 것과 세금문제와 인구 당 병원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은퇴 후 인기가 없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퇴 후 살기 좋은 주로는 플로리다주가 생활비 부문 4위, 삶의 질 1위, 헬스케어 29위 등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올랐으며, 콜로라도주가 2위, 버지니아주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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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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