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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위원장은 당을 통해 공식으로 낸 '대통령실 사퇴 요구 보도에 대한 입장'에서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고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최근 김건희 여사 의혹 대응 등을 놓고 온도 차를 보이던 당과 대통령실이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은 한 위원장 거취를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면서 총선을 앞두고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런 요구의 배경과 관련해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한 위원장의 대응, 김경율 비대위원에 대한 한 위원장의 서울 마포을 출마 지지 발언 등을 대통령과 그 주변에서 못마땅하게 여긴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 위원장은 최근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대응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를 연일 강조해왔다.
한 위원장의 이런 입장은 김 여사의 입장 표명과 사과를 주장하는 김경율 비상대책위원과 일부 의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로도 비치면서 사안의 본질이 '몰카 공작'이고 김 여사는 피해자라고 판단하는 대통령실의 기류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세간에서 여겨졌다.
또 한 위원장이 최근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천 계양을 출마를 직접 공개 지지한 것 등을 두고는 시스템 공천의 원칙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당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런 논란 속에 대통령실은 "전략공천이 필요하다면 특혜처럼 보이지 않도록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지역 등을 선정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이례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 위원장의 "할 일 하겠다"는 입장 표명은 이날 저녁 대통령실과 여권 주류가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한 언론 보도가 나온 지 1시간도 채 안 돼 발표됐다.
이를 두고 한 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에 분명한 선을 그으며 비대위원장직 수행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시내 모처에서 한 위원장을 직접 만나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 달라는 요구를 전달했다고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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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얼굴고치고, 이름고치고, 신분고쳐서 우아한 모습으로 정물화처럼 벽에 걸려있으면 좋겠는데, 자꾸 말을 하고, 돌아다니니 깜짝 놀라게 한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선출도 되지 않은 자가 마치 대권을 잡은 양 행동한다. 법의 제한을 모르고, 무식한 쥐새끼마냥 여기저기 다니면서 온갖 범죄를 편리하게 저지른다. 그리고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자 비로소 조용하다. 벽에 걸어두었나? 아무 벽에도 걸려있지 않았다. 아하! 명품백들과 함께 창고에 쳐박아 두었다. 거기에 계속 있거라. 아님 명품백들을 되돌려주면서, 함께 일반인들로 되돌아가거라.
짜고 치는 고스톱.
내분?짜고치는 고스돕? 어째든 지성의 승리로 기록된 지난 대선결과가 빛이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영부인 생각하는 분은 윤 대통령 밖에 없다. 계속 그렇게 해서 쫄딱 망하십시요~
김여사 지키기 위해 국민들을 쒝이는 쑈(cheat)까지 마다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