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기로는 세계적인 민권운동가로서 평등, 인권, 자유, 정의 등을 부르짖던 유명인사를 뽑는다면 인도의 간디,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들 수 있다.
그 첫째는 인도가 영국식민지 시절 마하트마 간디(1869-1948)는 비폭력 저항이야말로 억압된 민중의 정의 회복, 만인의 평등과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두 번째 노예해방을 부르짖던 링컨(1860-1886)이 57세의 젊은 나이로 흉탄을 맞아 생애를 마쳤다. 그는 정의가 힘이다, 신념을 가지고 삽시다. 정의라고 확신하는 일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수합시다, 인권을 위하여 재주 부리거나 타협하지 않고 일생의 목표와 진리를 위하여 꾸준히 전진하자고 하였다.
세 번째로는 마틴 루터 킹 목사, 그는 28세의 청년 목사로서 몽고메리에서 인종차별에 맞서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하다가 투옥된 감옥에서 쓴 옥중 설교 내용이 위대한 외침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는 그대를 사랑하리라, 우리 집에 폭탄을 던지고 우리 아이들을 위협해도 그대를 사랑하리라, 한밤중에 우리를 습격하여 우리를 때려서 반쯤 죽여놓아도 그대를 사랑하리라, 우리 대장은 예수시요 우리 깃발은 하나님이시니 결국 어느 날인가 사랑에 승리하고 말 것이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자기를 저주한 자에게 “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의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 라고 하신 예수님의 그들에 대한 용서와 극진한 사랑, 그를 따라서 킹 목사도 그러한 결단이 선 것이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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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빈/한미충효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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