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부터 219.99달러로 4일부터 기타 이용요금도 소폭↑
뉴욕시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인 ‘시티바이크’의 연간이용요금이 15달러 인상된다.
시티바이크는 오는 29일부터 연간이용요금이 기존 205달러에서 219달러99센트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앞서 4일부터는 연간이용요금을 제외한 기타 이용 요금이 예년보다 소폭 인상된다.
시티바이크 연간이용요금 가입자의 경우 일반 자전거의 회당 이용시간이 45분 경과할 경우 분당 추가 요금이 17센트에서 20센트로 인상된다.
E-바이크 이용료도 분당 17센트에서 20센트로 인상된다.
E-바이크 이용 중 다른 보로와 맨하탄을 출입하는 경우에 부과되는 요금도 3달러에서 4달러로 1달러 인상된다.
‘리프트 핑크’ 요금제로 시티바이크를 이용할 경우 연간이용요금은 변경사항이 없으나 기타 이용시간에 대한 인상은 일반 연간이용요금 가입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비회원의 경우 일반 자전거 1회 이용 요금은 4달러49센트에서 4달러79센트로 인상되며, 회당 이용시간이 30분을 경과할 경우 분당 초과 요금이 26센트에서 30센트로 인상된다.
E-바이크 이용료도 분당 26센트에서 30센트로 인상된다.
요금인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itibikenyc.com/pricechan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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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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