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우매체 인터뷰서 주장… “말 제대로 못하고 두 문장도 못 합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사진제공]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독주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리턴 매치가 유력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막말을 퍼부으며 후보로 선출된다고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극우 매체 '브라이트바트'와 인터뷰에서 "바이든은 사기꾼이고 악당이고 나쁜 사람"이라며 "그러면서도 그는 한평생 사람들에게 자신이 정말로 좋은 사람이라고 설득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사람들이 '트럼프는 악한이고,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라고 할 때마다 웃었다"며 "그것이 바이든이 할 수 있는 한 가지"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능력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현재와 15~20년 전을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며 "이 사람은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두 문장을 합치는 것조차 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가 되리라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며 "그가 후보가 되기를 바라지만, 그가 후보가 될 것으로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안으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장담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르겠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의 약점 역시 민주당 내부에 여러 차례 노출된 만큼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녀 역시 떨어져야 할 후보라고 지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간 여러 차례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능력 등에 대해 적나라한 인신공격을 이어 왔다.
그는 이달 초 아이오와 유세에서는 "인지 능력 검사를 받았고, 우수하게 통과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해 대선 후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인지 능력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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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바이든 아들의 랩탑에 모든 증거가 들어나 있다. 지난 대선 때 NYT, WP, 등등 주류언론들은 이게 전부 가짜라고 하더니 이젠 진짜라고 할 수없이 실토. 거기에 보면 아들이 우크라이나 중국 러시아에서 받은 돈 중에 일정 부분이 바이든 거라고 생생하게 적혀있다. 이러니 미국기자가 바이든에게 마이크를 들여대고 묻기를 당신은 왜 미국을 팔아 넘겼냐고 까지. 정말로 정치 구렁이.
요 아랫것들 모두 트럼프한테 무슨 원한이 있나? 어짜피 다음 미쿡 대통은 도람픈데 뭘그리 씹어대나 그냥 인정해라 느그가 생각해도 졸린조 보다야 트가 낫지 맞제?
저런 게 대통령을 해먹었다는 게 믿을 수 없다. 무슨 인간이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하는 짓마다 저 모양이냐.. 에이..
현재 대역배우도ㅠ코케인하며 필요할때 초인간적인 힘을 낸다...다 마약쟁이다..
방이꽁은 디진지 오래고 혐재ㅜ대역배우가 카게무샤하고ㅠ있다...그래서ㅜ지난 20년 개선 토론때 방이똥이 도람통보더 더 힘있게 토론했다.. 삼십대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