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5일 연방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개량 백신의 5세 미만 영유아 대상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FDA 승인이 이뤄지면 6개월에서 네 살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리지널 백신 2회 접종과 오미크론 대응 백신 1회 접종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개량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이다. 앞서 5세 이상을 위한 오미크론용 개량 백신은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부스터 샷 용도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5세 미만 영유아도 오미크론 백신 승인을 받게 되면 미국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새로 개발된 오미크론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FDA는 코로나19가 남가주 등 일부 지역에서 다시 증가세에 있는 만큼 올 겨울 오미크론 백신 부스터 접종을 받을 것을 강력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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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햇다 매를 버는구나 제약회사,백악관, FDA.CDC 지네들은 백신 의무화안하고 맞지도 않고 아이들한테 까지 백신을 맞추려.... 잘햇다 죄를 버는구나 재판에 회부되서 큰 벌을 받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