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중심 요지의 부동산 개발을 둘러싸고 한인사회 경제계 주요 인사들 간 법적 분쟁이 알려졌습니다.
▻ “속아서 투자 지분을 넘기는 계약을 했다”는 원고 측 주장과 “속인 사실이 전혀 없는 정상적인 계약으로 억지 소송이다”라는 피고 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 추수감사절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트리플데믹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확진자수는 어제 2370명을 기록했습니다. 입원환자도 급증헤 1천명대를 넘어 10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독감환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 입원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최근 수년새 LA 카운티에서 펜타닐이 불법 유통이 크게 늘어 이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어바인과 뉴포트 비치 일대에서 수십대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남성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 UC 계열 대학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중인 조교수와 연구원 등의 노조와 협상하고 잠정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적인 철도 파업이 12월 9일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LA 메트로링크도 극적인 타협없이 철도파업이 시행된다면 파업에 동참해 서비스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종전 발표보다 더 견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설 예산 확보 등을 올해 남은 기간의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를 연방 의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내 한국기업의 공장으로는 처음으로 SK 실트론 미국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공급망은 미국이 될 것이라며 더이상 중국 공급망의 인질이 되지 않겠다며, 중국에 날을 세웠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총기 사망 사건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총기를 이용한 살인과 자살 등 총기 사망률이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최근 길거리와 지하철에서 불특정 피해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가 급증한 뉴욕에서 정신이상 증상을 지닌 노숙자의 강제 입원이라는 강경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찰이 위급한 상황에 살상용 로봇을 투입할 수 있게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최근 창설된 미 우주사령부 사령관이 북한 미사일 활동을 추적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원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향년 96세로 타계했습니다. 장 전 주석은 1989년 유혈 진압으로 막을 내린 톈안먼 사태 이후 중국 최고 지도자 덩샤오핑의 후계자 자리에 올라 1993년부터 10년간 중국 국가주석을 역임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인력 감축에 반대하며 6년 만에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출퇴근길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를 맞아 시멘트와 정유 공급 등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정유와 철강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화물연대의 두 번째 교섭도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 월드컵 16강 진출팀이 속속 결정되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과 영국, 그리고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 LA 클리퍼스가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18-112로 승리했습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의 트리플 더블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를 116-113으로 꺾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18.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흐리고,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3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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