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용 170~329유닛 신축 가능
LA 한인타운 한복판 윌셔가 중심에 위치해 있는 2층 상가 건물이 재개발을 위해 2,300만 달러에 매각됐다고 경제전문지 LA 비즈니스퍼스트가 1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와 놀만디 애비뉴 남서쪽 코너의 K타운 메트로 플라자 상가 건물(3500 Wilshire Blvd.)이 소유주인 숀 하셈 그린브리지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대표에 의해 2,300만 달러에 매각됐다.
상가를 매각한 그린브리지 측은 이 건물을 매입한 새 소유주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건물의 부지가 대중교통과 연계된 저소득층 주거지 개발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 부지에 최소 170유닛에서 최고 329유닛 사이의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각된 상가는 메트로 퍼플라인 지하철 월셔-놀만디 역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건너편에는 라인 호텔이 위치한 한인타운 윌셔가의 중심부다. 현재 이 상가 건물에는 고급 푸트코트와 칼스 주니어 햄버거 체인점, 세븐일레븐 등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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