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23일 연속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급등하던 개솔린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꺽이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분위기지만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전국 평균가보다는 여전히 거의 2달러 이상 높은 가격이다.
28일 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 카운티 지역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5.6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3일간 81.5센트나 하락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전주 대비 19.3센트 전달 대비 42.9센트 낮은 가격이지만 1년 전과 대비하면 1.11달러 높은 수준이다.
오렌지카운티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도 이날 갤런 당 5.5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3일간 91센트 떨어졌다. OC 개솔린 가격도 1년 전과 비교하면 아직 1.02달러나 높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전국 평균가인 3.76달러와 비교하면 1.92달러나 높은 수준이다. 전국 개솔린 평균가격은 지난 6월 14일 5.02달러로 최고 기록을 경신한 후 1.26달러가 하락하며 4달러 대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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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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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붛가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