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로펌·허드슨 원과 MOU “미 전역 대상 서비스 출발”

네오집스의 에릭 어(가운데) 대표가 박 로펌, 허드슨 원 리얼티 관계자들과 MOU 체결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네오집스 제공]
프롭테크 전문 기업인 미국 부동산 플랫폼 네오집스(Neozips 대표 에릭 어)가 박 로펌(Park Law Group) 및 허드슨 원 리얼티와 뉴욕·뉴저지 부동산 진출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 기반의 부동산 회사를 지칭한다.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오집스는 지난 7년 간 은행 PB(Private Banker)와 증권사 WM(Wealth Management)의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약 3만여 건의 부동산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투자 자문을 제공하는 회사다.
주식의 우량주처럼 미국 부동산의 가격 상승이 높은 곳, 거래량이 많은 곳, 커뮤니티가 좋은 곳, 학군이 좋은 곳들을 분석하여 ‘우량 부동산’을 추천하는 미국 부동산 프리미엄 플랫폼이다.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이 네오집스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매물을 확인한 뒤 해당 매물에 대해 매매를 의뢰하면 네오집스의 전문 상담사가 해외송금·세금이슈 등에 대해서 컨설팅하고,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며 5년 이상 경력의 50건 이상 거래 성사 경험이 있는 검증을 거친 전문 에이전트를 소개를 한다. 이후 NMS(Neozips Management Service)를 통해서 부동산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박진홍 대표 변호사가 이끌고 있는 박 로펌은 뉴욕·뉴저지 지역 부동산 전문 로펌이며, 허드슨 원 리얼티는 뉴욕·뉴저지 지역의 종합 부동산 컨설팅 기업이다.
네오집스 에릭 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뉴욕과 뉴저지 부동산에 대해 거주목적과 투자목적에 따라서 맞춤형 부동산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미 전역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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