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에서 아파트 렌트비는 앞으로 가파르게 치솟을것이라고 USC 캐스덴 경제 전망 보고서가 9일 밝혔습니다
USC 러스크 센터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도심지역을 피해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한인 타운과 다운타운 엘에이, 베벌리힐스 지역 아파트에 공실율이 높아지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란초 쿠카몽가와 샌디에고, 옥스나드 지역 아파트에 사상최저의 공실율이 기록됐으나, 코로나 팬더믹에서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면서, 엘에이 한인 타운과 다운타운드 도심 지역에 공실율이 차차 낮아질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2023년 3분기까지 엘에이 카운티내 아파트의 렌트비는 기존의 렌트비보다 252달러가 오를것으로, 그리고 오렌지 카운티는 410달러가 오를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348달러, 벤츄라 카운티는 310달러, 인랜드 엠파이어는 241달러가 오를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실율이 5퍼센트 이하로 내려가면 보통 렌트비가 인상됩니다
현재 엘에이 한인 타운과 다운타운, 베벌리 힐스는 아파트 공실율이 모두 5퍼센트를 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지역 아파트에서도 렌트비는 소폭 인상될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2퍼센트 미만의 공실율을 기록하고 있는 란초 쿠카몽가나 옥스나드, 샌디에고 노스 시티의 아파트는 아파트 렌트비가 폭등할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엘에이 카운티는 현재 아파트 공실율 3.9퍼센트, 월 평균 렌트비 2천73달러를 기록하고 있는데, 2023년까지 월평균 2천325달러까지 오를것으로 에상됐습니다
오렌지 카운티는 월평균 렌트비가 기존의 평균 2천439 달러에서 2천849달러로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샌데이고 카운티는 기존의 월평균 2천144달러에서 2.492달러로, 인랜드 엠파이어는 기존의 월평균 1,827달러에서 2천68달러로 오를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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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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