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산가치 증대에서 효율적인 경제생활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동산 자산 활용을 통한 가정 경제 되살리기’에서 배준원(그린웨이 펀딩 그룹)씨는 현재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증가된 홈에퀴티를 활용해 수수료가 낮고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되는 ‘홈에퀴티 라인 오브 크레딧’을 제일 먼저 제시했다.
또 현재의 저금리를 활용한 ‘캐쉬아웃 재융자’로 모든 부채를 하나로 통합해 납부금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그러나 융자나 재융자를 위한 크레딧 관리의 중요성과 은행들의 이자율 뿐만 아니라 보험 및 다른 수수료가 포함된 연간 이자율(APR)도 함께 비교할 것을 당부했다.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리버스 모기지’는 62세 이상 시니어들의 주거용 주택에 한정돼 거주하는 동안에만 쓸 수 있다. 부부 중 한 쪽이라도 생존해있거나 집을 팔기 전까지는 상환이 불필요하지만 재산세, 집보험, HOA 비용 등을 커버할 최소한의 인컴이 요구된다.
배씨는 “자신의 현재 지출을 정확히 점검해보고 고이자·고비용 부채부터 먼저 청산하면서 저축은 늘이고 지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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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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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이자+이자 누구 좋은일만 골라서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