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에서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각종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에 들어갑니다.
▻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들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들 중 65살 이상 고령자들과 장기요양시설에 거주자들, 18살 이상의 기저질환자, 그리고 의료진 등이 이번에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는 대상입니다.
► 부스터샷 예약은 캘리포니아 주의 마이턴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카운티 접종 센터 1300여 곳 어디서도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며 기존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했던 클리닉과 약국 등에서도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합니다.
▻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이번 할로윈에서는 아이들의 사탕 놀이 트릭 오어 트릿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원수는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엘버트 뷸러 화이자 CEO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1년 내에 종식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 조사 재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WHO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내려진 결정으로 미중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BTS, 엘튼 존 등 세계적 스타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 자선 콘서트에서 스타들은 백신 접종을 독려했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백신 추가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 LA항과 롱비치항의 물류 처리가 지연되고, 배송도 크게 밀리면서 할로윈 등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 항만 근로자, 트럭 운전사, 창고 운영자, 등의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코스코의 경우 화장지, 키친 타올과 같은 생필품에 구매 물량 제한을 다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벌써 25%나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 연방 의회가 여름 휴회 기간을 끝내고 워싱턴으로 다시 집결한 가운데 그간 미뤄뒀던 중요 예산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체무 불이행을 선언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 중요 예산안은 연방 정부 셧다운 방지 및 부채 한도 상향, 1조2천억 달러의 인프라 예산, 그리고 3조5천억 달러의 사회복지성 예산 등 크게 세가지입니다.
►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에서 중도좌파인 사회민주당이 중도 우파인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을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이 석방됐습니다. 멍완저우 부회장 석방으로 미국과 중국사이 갈등의 매듭을 하나는 풀었다는 평갑니다. 멍완저우 체포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에 구금됐던 캐나다 전직 외교관 코브릭도 석방됐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요 현안과 관련된 상대 후보의 질문에 당황하거나 제대로 답변을 못 하면서 자질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휩싸인 민간업체, 화천대유의 최대 주주인 김만배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 PGA 투어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최경주 선수가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니어무대 첫 한국인 선수 우승입니다. 미국과 유럽 대항전 라이더컵은 미국 대표팀이 19-9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 시즌 두자릿 수 승리 도전에 나섰던 LA 앤절스의 오타니 선수가 7이닝 1실점 사진 10개로 호투했지만 팀이 1-5로 패하면서 승수 쌓기에 실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76.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0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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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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