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에서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80% 이상이 최소 한차례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LA 카운티 내 어제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는 2,594명으로 집계되면서 2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고, 오렌지카운티는 어제 3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글렌데일 교육구는 교사와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발표했습니다. 글렌데일 교육구의 교사와 교직원은 11월 1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델타변이 확산으로 미국내 입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개 주에서는 중환자실이 거의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전문가 연합이 공개 서한을 통해 이달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세계정상들의 회의를 열고 팬데믹 종식을 위한 행동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뉴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가짜 백신 증명서를 판매하는 등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과 이를 구매한 사람 등 15명이 기소됐습니다.
► 남가주 한인 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인 가정 상담소에 저소득층 서류미비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의 손길을 뻗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주내 커뮤니티 컬리지에 코로나 지원금이나 그랜트 등을 노리고 허위로 수강신청하는 가짜 학생이 급증해 대학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북가주 칼도르 산불이 관광도시인 레잌타호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이 산불 확산을 빠르게 하고 있는 가운데 레잌타호와 접한 네바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샌디에고 해변에서 해군 헬리콥터가 추락해 5명이 실종되고 1명이 구조됐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철군은 미국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12만여명을 탈출시킨 대피 작전에 대해 대단한 성공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프간에 남아있는 미국인의 대피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철군의 중요 명분으로 중국과 심각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중국은 황당하고 위험한 생각이라며 발끈했습니다.
► 루이지애나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만 가구에 정전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60만 가구 이상에 식수 공급도 중단되면서 피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도 피해도 이어지면서 뉴올리언스에는 통금령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회는 부재자 투표 요건을 엄격히 제한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서명하면 법안으로 발효됐습니다.
► 한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홍준표 의원을 두테르테에 비유하고, 유승민 캠프는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공격에 나섰습니다.
▻ 언론중재법 처리를 미룬 여야가 하루 만에 합의문 해석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다시 소모적 공방만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잘 던지다가 6회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3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팀이 2-4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내일 오전 4시 이라크와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치릅니다. 이라크 대표팀 감독은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었던 아드보카트 감독입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57.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도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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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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