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당국이 빠르면 이번 주 내로 전국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부스터샷을 권고할 예정으로 알려셨습니다.
►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률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앨라배마주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자 급증으로 전체 병원의 집중치료실이 포화상태에 빠졌습니다. 케이 아이비 주지사는 비상 명령을 내리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 LA 필하모닉이 콘서트 입장객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증명서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공연관계자들은 모두 백신 접종이 의무화 됩니다.
▻ 코로나 사태로 인해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를 보호하는 세입자 퇴거 유예조치가 위헌이라는 연방 법원의 결정이 내려지면서 캘리포니아에서도 관련 소송이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탈레반 정권 인수 선언 이후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해 긴급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철군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국익이 없는 곳에서 싸우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마비됐던 카불 국제공항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각국은 아직 남아있는 대사관 인력과 현지인 탈출을 위해 군병력과 군용기를 추가로 보내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연방정부의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 혜택이 10월부터 25% 인상됩니다.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된 197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입니다.
▻ 연방정부가 미국 최대 저수지인 콜로라도강 미드호의 물 부족 사태를 사상 처음으로 선언했습니다. 미드호에서 식수를 일부 공급받고 있는 LA와 라스베아스 등 서부 주요 도시에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 LA 통합교육구가 일제히 대면수업으로 개학한 가운데 등교대란이 벌어졌습니다. 통합교육구가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가 체크 프로그램 데일리 패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LA 시 내 모든 공립학교 인근에 노숙을 금지하는 조례안이 추진됩니다. 존 부스카이노 15지구 시의원은 공립학교 500피트 이내에 노숙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 마크 리들리 토머스 10지구 시의원이 LA 시장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홈리스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LA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서명운동에 1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만 명 서명이 목푭니다.
▻ 명성의 거리 등 헐리웃 거리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헐리웃을 찾는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의 7월 소매판매가 감소했습니다. 상무부는 7월 소매판매가 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물가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한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내홍 끝에 경선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두 차례의 토론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당대표의 리더십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중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동반자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유해를 모셔온 홍범도 장군에게는 건국훈장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했습니다.
► LA 다저스가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피츠버그의 박효준 선수는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합니다.
▻ NBA 필라델피아가 팀 간판 선수인 조엘 엠비드와 4년 1억9600만달러에 연장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76.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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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http://image.koreatimes.com//manage/la/images/section_109/1761726952_section_109_image_0.jpg)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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