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16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오늘부터 16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자가 확대됐지만 예약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당 30만 건의 예약이 처리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화를 통해서 한국어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서 소상공인들 중 아시아계가 다른 인종보다 경제 충격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 LA시 정부는 연방 정부로부터 구조 계획을 통한 예산이 투입되면 소외 계층과 커뮤니티 지원을 우선 순위로 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에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 전국에서 오는 7월말까지 확보하게 될 백신 여분이 최소 3억회분에 달할 수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존슨 앤 존슨 백신 사용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결정을 연기했습니다.
► 올 여름부터 미성년 자녀를 둔 납세자들은 자녀 한명당 최고 월 300달러씩을 받게 됩니다.
▻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건수가 57만 6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보다 19만여건이 급감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치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만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만 5천건이나 급감하면서 감소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시장 해빙기 신호라는 분석입니다.
- 상무부는 지난 3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9.8%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개월 만의 최대폭 상승으로 재난 지원금을 받은 소비자들의 소비가 활발해 졌다는 분석입니다.
► 연방상원이 증오범죄 방지법안에 대한 토론을 개시하는 절차 표결을 실시해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 이글락에서 인정차별 폭언을 하며 70대 여성을 폭행해 큰 부상을 입혔던 20대 용의자가 체포됐고, 뉴욕에서 아시안 여성을 겨냥한 인종차별 범죄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 샌디에고 국경에서 18피트 장벽 위에서 밀입국을 위해 2살짜리 여아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관계자들은 모두 체포됐습니다.
▻ 국경에서 아이들만 밀입국 시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롱비치 컨벤션 센터와 포모나 페어플렉스 등이 미성년 밀입국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운영됩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9월 11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을 완전 철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미국과 맞춰 아프간 주둔 연합군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아프간 전쟁은 미국의 최장기 전쟁으로 기록됩니다.
▻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예고 없이 아프간 수도 카불을 방문했습니다. 아프간 지도자들과 만나 미군 철수 결정을 설명하고 인도적인 지원은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는 것으로 대권 도전을 공식화 했습ㄴ다. 야권에서도 대선 잠룡들이 조금씩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이어 차기 당 대표 선거도 친문과 비문의 경쟁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과 관련해 중국이 이를 지지했던 미국에도 책임이 있다고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미얀마에서 계속되는 공습과 유혈 진압으로 사상자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군인들은 축제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LA 다저스가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샌디에고의 김하성 선수는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1-5로 패했습니다.
▻ LA 클리퍼스가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00-98로 승리하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17.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부분적으로 구름과 햇살이 교차하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7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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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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