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서울과 한국일보 미디어 그룹이 오는 4월 22일부터 한인타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무료 백신 접종 행사를 개최합니다.
▻ 무료백신접종행사는 4월 22일 목요일부터 4월 29일, 5월 6일, 5월 13일 등 매주 목요일 6가와 맨하튼 코너에 위치한 대도 식당 주차장에서 열리며 1회 접종만으로도 되는 존슨 앤 존슨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 LA 카운티에 거주하거나 엘에이 카운티에 직장을 갖고 있는 16세 이상 주민들은 라디오서울 웹사이트인 라디오서울1650 닷 컴 이나, 이벤트 닷 라디오서울1650 닷 컴을 통해 예약한 후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예약 접수에 많은 예약자들이 몰려 백신 접종에 대한 큰 관심을 대변했습니다.
► 예약없이 16세 이상 성인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던 칼스테이트 LA 접종소가 몰려든 인파로 결국 다시 예약제로 돌아섰습니다.
▻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확진자 급증 직전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 오렌지카운티에서 일본인 2세 가라데 국가대표 선수가 증오범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 1월 폭우로 무너져 내렸던 1번 프리웨이의 빅서 지역의 도로가 복구돼 오는 4월 30일부터 통행이 가능해 집니다.
► 매년 산불피해가 커지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가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산불 관리자금 5억 3600만 달러 예산을 마련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총기폭력을 전염병으로 규정하면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고 유령총을 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 하원에서 통과시킨 총기 구입시 신원조회 강화법안이 아직도 상원에서 계류해 있는 상황인 가운데 공화당과 총기업체들의 반대가 심해 입법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 캘리포니아주도 총기와 탄약 등에 세금을 부과해 총기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투입하려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반발도 거셉니다.
► 총기규제 관련 발표가 나오기 직전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NFL 선수가 5명을 총격 살해하는 끔찍한 총격사건이 벌어졌고, 텍사스에서도 총기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
▻ 여러건의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부적절한 행동을 폭로한 현직 보좌관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 연방상무부는 중국의 슈퍼컴퓨터가 미국의 국가안보에 반하는 활동에 쓰이고 있다는 이유로 중국 슈퍼컴퓨터 운영기관과 관련 기업 등 총 7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거래를 제한했습니다.
▻ 반도체 부족현상으로 제너럴 모터스가 오는 10일 생산을 재개할 방침이었던 몇몇 공장의 생산 중단조치를 한달 이상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한국 더불어민주당 2030 세대 의원들이 총선 참패의 원인은 민주당 내부에 있다며 반성문을 내놨습니다.
▻ 보궐선거 승리로 기세가 오른 국민의힘이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99세로 오늘 새벽 별세했습니다.
▻ 미얀마 군부가 비상사태 기간 연장을 시사했습니다. 유혈진압으로 인한 민주화 시위 자체도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군부의 공포정치도 한층 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명인열전 마스터즈 대회 2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1라운드에서는 저스틴 로즈가 7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렸고, 김시우 선수가 1언더파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LA 다저스가 오늘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만에 홈 팬들이 입장한 가운데 경기를 펼칩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21.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도 완연한 봄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5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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