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가 코로나 바이러스 레드 등급에서 오렌지 등급으로 한단계 완화됐습니다.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는 당장 오늘부터 비즈니스 영업규제가 완화됩니다. LA 카운티는 다음 주부터 비즈니스 영업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렌지 등급으로 등급이 완화된 LA와 오렌지카운티는 식당 실내 수용인원이 50%로 늘어납니다. 극장과 박물관 수족관 등도 실내 수용인원이 50%로 늘어납니다.
▻ LA 카운티는 오렌지 등급으로 완화된 경제재개를 다음주 4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국은 수용인원이 75%로 늘어나는 그로서리 마켓의 경우 4월 15일까지 50%를 유지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4월 16일 재개장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은 캘리포니아 주민들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 화이자는 성명을 통해 3상 임상시험결과 12세에서 15세 사이 청소년에게 예방효과가 100% 나타났다는 초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9월 가을학기 시작전에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안 증오 범죄 전담 테스크 포스팀 구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LA 한인회 등 전국의 한인회가 태스크포스팀의 적극 지원 방침을 발표하고, 주요 구성원에 한인 포함을 요청했습니다.
▻ 뉴욕에서 길가던 60대 여성을 짓밟은 폭행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한편 당시 현장을 목격하도고 이를 지켜보기만 했던 상가 보안요원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결국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가 2조 25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 투자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인프라 건설 투자 계획안은 고속도로, 교량, 항구 등을 재건하고, 노령층과 장애인 시설 투자, 그리고 신규 주택 건설과 제조업 부흥을 위해 투자할 예정입니다.
►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언론 접근이 허용된 첫날 취재결과 코로나 바이러스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에서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용시설에 4천명이 수용되고 있었습니다.
▻ 연방 통신위원회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ZTE 장비 수입을 실효적으로 금지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백악관이 메릴랜드에서 4월 2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논의도 포함됐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 국무부가 2020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일주일 남은 한국의 4.7 보궐선거의 표심을 가를 중대 현안 중 하나는 부동산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고,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부동산 투기 세력을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투기 범죄의 경우 공적 정보와 투기 자본이 결합한다며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미얀마 유혈사태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미얀마 주재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의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독일 등 유럽 국가들도 자국민 철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수류탄이 터져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테러관련 여부를 현재 수사중입니다.
► UCLA가 3월의 광란, 대학농구 토너먼트 8강전에서 미시건 대학을 51-49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USC는 곤자가 대학에게 패해 8강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UCLA는 오는 토요일인 4월 3일 곤자가 대학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 6연승을 달리던 LA 클리퍼스가 동부조 꼴찌팀인 올랜도 매직에게 96-103으로 패하고 연승행진이 끝났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31.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고 더운 날씨에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9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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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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