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대통령은 콜로라도 총격사건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의회가 총기 규제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콜로라도주 마켓 총격 참사의 용의자는 21살의 시리아계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지난 해 총격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년간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 애틀랜타 총격사건으로 전국에서 아시안 증오범죄 규탄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는 27일 토요일 LA를 비롯해 전국 대도시에서 인종증오범죄 처벌 강화법안 통과를 연방의회에 촉구하고, 인종증오 범죄를 규탄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개최됩니다.
▻ 아시안 증오범죄가 늘어나자 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이 직접 한인타운을 방문해 시찰하고 한인업주들과 증오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 오렌지카운티 실비치에서 장례식을 마친 한인가족에게 “신경 쓰이는 아시안 한명이 사라졌다”는 손편지가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실비치 경찰국은 손편지에 남은 지문감식과 DNA 검사까지 동원해서 반드시 편지를 보낸 이를 잡아낼 것이라며 인종차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LA 한인회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아시안 증오범죄 관련정보가 수록된 책자와 함께 무료 식료품을 배포하는 푸드뱅크 행사 합니다.
▻ 어제 오후 올림픽 경찰서 정문 앞에서 무장한 30대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부상했습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가 빠르면 다음주 코로나 바이러스 레드의 다음단계인 오렌지 등급으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의 어제하루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는 425명, 오렌지카운티는 1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백신 접종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경제 재개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LA 시가 무상 렌트비 지원금 프로그램을 다시 시행합니다. 다음주 화요일 30일부터 한달 간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은 건물주가 20% 탕감에 합의하면, 밀린 렌트비 80%에 대해 시 정부가 건물주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건물주가 거부하면 25%의 렌트비만 지원됩니다.
► 에코파크의 노숙자 텐트촌 철거 작업을 위해 에코파크를 폐쇄하는 것과 관련해 노숙자들과 노숙자 지원단체가 크게 반발하며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 남가주에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주택이나 차를 덮치는 등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강풍주의보를 내렸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은 지난 주말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안보리 결의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란 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도 테슬라 자동차를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되자 여야가 이해충돌방지법을 빨리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국회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 법 제정이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2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양자 구도로 확정되면서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 사이에 오가는 말도 거칠어 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즌 2라는 지적에 이명박 시즌 2라고 맞대응했습니다.
►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선수가 4경기 12타석만에 안타를 신고하고 1할대 타율을 지켰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오늘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합니다.
▻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빠진 LA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111-128로 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33.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5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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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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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에 오미자(사진)씨가 임명됐다.오미자씨는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평통 사무처로부터 회장에 임명된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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