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린 렌트비 80%를 지원해주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렌트비 지원프로그램 신청이 1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건물주가 20% 탕감에 합의해야 가능합니다.
▻ LA 카운티가 코로나 바이러스 등급이 레드 등급으로 완화되면서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새로운 방역수칙 위반업소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레드 등급으로 완화된 카운티들의 실내영업이 재개되고, 야외 스포츠 경기 허용이 시작된 가운데 최근 한 매체의 여론 조사 결과 약 절반 정도의 시민은 실내 식사 서비스와 야외 스포츠 활동 재개는 당분간 미루겠다고 답했습니다.
▻ LA 통합교육구내 절반가량의 학부모들이 학교 대면 수업이 재개 되도 자녀들을 캠퍼스로 보내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 지난 한 해동안 남가주 한인 가정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부부 갈등이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존슨 앤 존슨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는 인식과 관련해 카운티 정부가 의학전문가들과 함께 오해를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 등 존슨 앤 존슨 백신 안전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어제 코로나 바이러스 스테이 앳 홈 행정명령을 발령한 지 꼭 1년이 됐다며 이제 희망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가세티 시장은 LA 카운티에서만 2만 2천명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나왔다고 말하고 시청에 추모의 불빛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그 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자신에 대한 소환캠페인과 관련해 정치적인 공격이라며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캘리포니아 주의 절반 이상의 지역이 코로나 바이러스 등급 레드 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의 모든 생활이 정상적인 옐로우 등급은 알파인 카운티 한 곳입니다.
►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가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발견됐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평생 맞아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순회를 통해 경기부양법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 원주민계인 뎁 할랜드 내무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서 미국내 첫 원주민 출신 수장이 탄생했습니다.
▻ 연방 법무부 차관보에 한인 토드 김이 내정돼 상원 인준 청문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 미트 롬니 상원의원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올림픽을 치를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고, 경제 제재 등 보이콧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후 첫 대미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CNN 등은 북핵 문제를 외교로 해결하려는 노력에 퇴짜를 놓는 메시지라고 해석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LH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해 2주 만에 사과하며 부동산 부패 사슬을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LH 투기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과 3기 신도시 투기 국정조사 등에 합의했습니다.
▻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위한 TV 토론에서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야권 단일화 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 일본을 방문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일 동맹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오늘 오후 한국을 방문합니다.
▻ 교황청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거나 옹호하지 않는 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인 교계에서도 동성애 옹호 등을 골자로 하는 평등법 저지 운동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 선발출전해 4이닝 2안타 무실점 삼진 4개로 호투했습니다.
▻ LA 클리퍼스는 댈러스를 109-99로 꺾었고, LA 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를 128-97로 꺾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회의를 주목하면서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29.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3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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