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통합교육구와 교원노조가 4월 학교 대면수업을 실시하는데 잠정합의했습니다. 초등학교는 4월 중순부터, 중고등학교는 4월 말부터 대면수업을 재개하게 됩니다.
▻ 이에따라 엘에이 통합교육구내 학교는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는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 LA와 오렌지카운티가 코로나 바이러스 레드 등급으로의 완화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현재 수치가 다음주까지 유지되면 17일 경 레드 단계로 완화됩니다.
▻ LA 카운티가 백신 접종소 운영을 밤시간대까지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중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라디오서울 방송과 한국TV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4일 자선 기금 마련 골프 대회를 개최합니다.
▻ 디즈니랜드가 4월말 재 오픈 가능성을 시사하고 감원됐던 1만명의 직원들을 복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가주 다른 놀이공원도 운영 재개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어제 주정연설에서 코로나 사태 1년간 잘 극복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기대해도 좋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편, 자신의 주지사직 리콜 서명운동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캘리포니아 봉쇄령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도 리콜 움직임으로 인해 흔들리거나 그동안의 행정 방침을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1천만 주민 접종을 달성한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백신 접종센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4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백신 접종 자격이 부여됩니다.
▻ 또한,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앞으로 백신 접종센터를 더 늘리고, 백신 보급이 원활해질 때를 대비에 주민들의 빠른 접종을 위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캘리포니아 주 경제가 미국 전체 경제보다 더 빨리 회복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 어젯밤부터 시작된 남가주 겨울 폭풍으로 인해 일부지역에는 홍수 가능성이 예보됐고, 특히 지난해 산불 피해 지역은 산사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이 오늘 연방 하원 표결이 잠시 뒤 진행됩니다. 하원에서 통과되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놓게 됩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내일 오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1년을 맞아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경기부양안 통과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바이든 행정부의 북한 정책 재검토가 이르면 다음달에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한국시간 17일과 18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한국 토지주택공사 LH 직원뿐 아니라 광명과 시흥시 공무원 14명도 신도시 예정지 땅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3기 신도시에서는 지정 직전 거래량이 최고 5배 급증한 곳도 있었습니다.
▻ 본격적인 단일화 논의에 들어간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협공에 나서고 있습니다.
► 올스타 휴식기를 가졌던 NBA 정규시즌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 클리퍼스는 내일 골든스테이트와, 레이커스는 금요일 인디애나와 후반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42.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고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3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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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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