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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反트럼프 진영 킨징어 의원 주도…트럼프 견제 목적
Former U.S.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at the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CPAC) in Orlando, Florida, U.S. February 28, 2021. [REUTERS]
28일 WP에 따르면 공화당 내 트럼프 반대 진영의 선두주자 격인 애덤 킨징어 하원의원(일리노이)과 그 우호세력이 트럼프의 반대파들을 지원하는 슈퍼팩을 설립했다.
슈퍼팩의 이름은 '나라를 최우선시하는 미국인들'이라는 뜻의 '아메리칸즈 키핑 컨트리 퍼스트'(AKCF)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들을 위해 정치후원금 모금을 담당한다.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 연례주요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민주당이 대선을 훔쳤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트럼프가 공식 석상에서 연설한 것은 퇴임한 지 39일 만에 처음으로, 미국 정가에서는 이날 공식 연설을 계기로 그가 정치 활동 재개를 공식화하면서 차기 대권을 도모하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킨징어 의원을 중심으로 트럼프에 반대 세력이 슈퍼팩이 설립한 것은 트럼프가 퇴임 이후에도 공화당 내에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킨징어 의원은 공화당의 대표적인 트럼프 반대파로, 지난 1월 하원의 트럼프 탄핵소추안 가결 때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 열 명 가운데 하나다.
그는 최근 한 영상 메시지에서 "공화당은 이제 (트럼프에게) 충분하다고 말해야 한다"면서 "이제 분노의 기계의 코드를 뽑고, 음모론과 분노를 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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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백해 무익"이다! 추종자들과 트럼프는 서로 필요한만큼 이용하다가 외면당할것이다! 트럼프는 끝났다!!!
남을 협박하고 조롱하고 거잦말 차별하는걸 지지하는층을 모아 권력을 잡겠다는 이들 어리석은 그 냄새나는맘을 아는이들은 다 아는데도 아직도 트 를 지 두둔 믿는이들 특히 공화당의눤님들이 있다는게 그들의앞날 미쿡의 앞날이 평탄지만은 않을것같아 걱정이군요. 하지만 이들이 바라는걸 절대로 이루지 못할걸 나는알지요.
건전하고 상식적이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원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그만 숨고, 굴신보신간신짓 그만하고, 이 대열에 합류할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그래서 극우 몰상식한 놈들이 자기들끼리 echo room에서 돼지 멱따는 짓을 하는 것이 파워가 별로 없고, 트럼피즘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음을 목격하고, 해산하기를 바란다. 국가를 분열시키고, 국력소모를 주도한 트럼프의 사악함이 공개되고, 범죄가 공개되고, 처벌에 동의하고, 다민족이 함께 사는 사회적 이상에 늦으나마 동참하기를 바란다. 멍청한 무색인종(백인)만 동참하면 다 동참한다.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