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두통은 피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잠이 부족할 때,
또는 자세가 좋지 않을 때 흔히 발생하는데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 대부분 약국에서 진통제를 구입하곤 합니다.
그러나 처방 없이 먹는 진통제는 부작용의 우려도 있고,
궁극적인 해결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통제 없이 두통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뜨거운 물로 찜질하는 방법입니다.
목뒤에 뜨거운 물 주머니를 대고 있거나, 목 주변에 두고 눕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라벤더 소금을 넣고 따뜻하게 목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목덜미와 어깨 주변의 근육들의 긴장을 풀어주게 되면,
근막유발점을 해소시켜 긴장성 통증이 호전됩니다.
두 번째는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탈수 증상에 의해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차가운 물이 아닌, 실온의 물을 몇 잔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오이나 수박, 호박처럼
수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는 혈자리에 지압을 하는 방법입니다.
정수리의 중앙에는 '백회혈'이란 곳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를 살짝 자극하면,
어지럼증이나 현기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백회혈을 검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5초간 누르거나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 주면 됩니다.
또한 목뒤 중앙에서 양옆으로 1.5cm 떨어진 곳에 '풍지혈'이 있는데요.
움푹 파인 부분을 지압하면
눈의 통증이나 긴장성 두통이 해소된다고 합니다.
엄지손가락을 사용해 5초간 눌렀다가 풀어주는 것을 10회 정도 반복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머리뼈 양옆의 관자놀이에 있는 '태양혈'이 있습니다.
머리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자연스럽게 손이 가능 지압점이기도 합니다.
편두통이나 두통, 치통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5초간 눌러주거나,
원을 그리면서 1~2분간 마사지해 주면 좋습니다.
네 번째는 '허브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국화차는 한방에서 혈액 순환을 돕고
시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생화 20g 또는 말린 꽃 6g을 20분 정도 찐 것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민트 차'에 포함된 멘톨은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더 분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도파민이 활발하게 분비되면 심리적인 안정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긴장을 완화시키고 경련을 막는 작용이 있어
편안한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통은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이라고 생각해 병을 키우다가 만성이 될 수도 있으니,
심할 경우엔 병원을 찾을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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