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학생 포함 스타이브센트고교 학생들
▶ 내달 3일부터 4주과정 특목고 리젠트 등 총 5개 과목 무료 수업
한인학생이 포함된 스타이브센트고교 학생 그룹이 학업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화제다.
앨리사 최(사진)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뉴욕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보며 저와 제 주변 친구들이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이 함께 만든 스칼라 스튜디오(Scholar Studio)는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내달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4주 과정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특목고 시험 두 과목, 리젠트 세 과목 등 총 5개 과목의 수업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양은 “ 대다수의 튜터링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수강할 수 없을 정도로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에 모두 11학년에 진학 예정인 최양을 비롯한 9명의 학생들은 멘토로 나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생들이 운동과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당초 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초등학생이나 뉴욕시 특목고, 리젠트 시험을 준비하는 9학년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scholarstudio.org)내 등록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오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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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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