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틴 통합교육구는 올해 가을 학기는 온라인과 캠퍼스 수업을 병행해서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통합교육구는 학생들의 경우 교실 안팎이나 스쿨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또 매일 아침 체온 측정을 해야 하고 100.4도를 넘을 경우에는 등교가 거부된다. 공동으로 타치하는 물품이나 기구는 정기적으로 청소하며, 대면 접촉이 있는 사무실 앞에는 가리막을 설치해 놓는다. 놀이터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들은 제한을 둔다.
초등학교의 경우 절반은 런치 타임에 수업을 종료하고 또 다른 나머지 절반이 그 이후 수업을 하게 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은 한 주에 이틀 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모든 학생들은 최소한 일부 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하며, 또 다른 학생들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듣게 된다. 학생들은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하려면 컴퓨터가 필요하다. 온?오프라인을 원하는 초등생들은 오전 8시부터 11시, 또는 오전 11시 45분에서 오후 2시 45분에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매주 수요일은 학교에 오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다.
6-12학년 학생들 사이에 온, 오프라인 병행을 원할 경우 두 그룹이 번갈아 가면서 한주에 2명 대면 수업을 받으며, 모든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학생들은 한주에 한번 라이브로 교사들의 지시를 받는다.
한편 터스틴 통합 교육구는 올해에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강의실 보조원을 허용하지 않으며, 학교에는 필수적인 방문자 또는 자원봉사자 이외에는 방문을 허락하지 않는다. 교육구는 감염 위험이 낮은 액티비티로 크로스 칸트리, 골프, 수영 테니스, 적당한 위험으로 야구, 농구, 발리폴, 고 위험도로 합창단, 마칭 밴드, 풋볼, 레슬링 등을 선정했다. 필드 트립과 집회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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