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타임스 “영업중단 업종 이해 되지 않는다” 지적
▶ 가주 재봉쇄령 파장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봉쇄령 강화 행정명령에 따라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에서 대형 샤핑몰을 비롯해 이·미용실과 네일샵, 헬스장, 비필수 업종 사무실 등 많은 업종들이 영업이 다시 중단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대표적으로 LA타임스는 14일 사설에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용이나 타투 같은 업종들까지 영업중단 명령을 내린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LA타임스는 뉴섬 주지사의 이번 행정명령이 ‘록다운 2.0’으로 불리고 있는데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LA타임스는 술집 같은 업종을 대상으로는 영업중단 명령이 필요하다며, 술을 마시게 되면 사람들의 주의력이 흐트러지고 술집에서는 혼자 마시기 보다 뭉치고 어울리는 경우가 많은데 술에 취하면 모르는 사람들과도 많이 어울리게 되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용실이나 타투 업소 같은 곳들은 굳이 이번 봉쇄령 재강화 행정명령에 왜 포함시킨 것인지에 대해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LA타임스는 지적했다.
이들 업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집단감염 현상이나 자주 감염이 일어난다는 과학적 증거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주정부나 로컬 정부가 큰 고민없이 모든 업소들을 일괄적으로 처리함으로서 애꿎은 업주들과 이들 업종에서 일하는 직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캘리포니아 피트니스 연합측도 뉴섬 주지사의 이번 행정명령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약 한달 전부터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피트니스 클럽을 오픈하기 시작했지만, 피트니스 클럽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주민들이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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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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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랑 엘에이 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이유는 흑인인권 시위와 폭동 때문이라고 해놓고는 애꿎은 스몰 비지니스를 문닫으라고 하는건 말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