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현장 유세 본격 개시… ‘위대한 미국의 귀환’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클라호마주(州) 털사에서 현장 유세를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규모 집회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재선을 향한 선거 운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유세에서 '위대한 미국의 귀환'(Great American Comeback)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경쟁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향해 최악의 대통령 후보라는 공격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경찰 당국은 이번 행사에 10만명가량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문그룹인 '트럼프를 위한 흑인들의 목소리' 같은 지지자들과 오클라호마주의 짐 인호프 공화당 상원의원을 포함한 유력 정치인들도 자리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유세는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털사에 이미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줄을 서고 있다"며 "유세는 토요일 밤 오클라호마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침묵하는 다수가 과거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가 열리는 오클라호마 은행 센터(BOK) 내부는 물론 장외에서도 대중 연설을 할 계획이다.
한편 털사 행사가 대선까지 유세전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장기인 장외 유세전을 계속해 재선 기반을 닦을 수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경우 유세가 열리는 지역에서 득표가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캠프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나눠주고, 입장 전 체온 검사도 할 예정이다.
당초 털사 유세는 19일 예정돼 있었으나 흑인 노예 해방일인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와 겹치면서 하루 미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로 경합 지역이나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 유세를 벌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공화당의 텃밭인 털사 유세는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한 공화당 선거전략가는 "털사 유세는 트럼프 재선 캠프 활동에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지율을 보면 이번 유세를 계기로 대선판이 재편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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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볼 일이지만 뉴스를 보니 대부분이 마스크를 안할걸로보아 코로나에 걸릴사람이 많을 걸로 짐작이 되는군요, 사람을 위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트럼프공화당 증말 못말리는 군단들....허허참 어찌할꼬...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