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위를 틈탄 약탈과 기물파손으로 피해를 입은 엘에이 일원 업주들에게 엘에이 카운티 정부가 최고 2백만 달러상당의 재해 복구 대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를 틈타 지난 달말부터 엘에이 일원 비즈니스 업소들에 기물파손과 약탈피해가 잇다른 가운데, 엘에이 카운티 정부가 소요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스몰비즈니스 업주들과 비영리 단체들에 재해 복구 론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피해업주들은 연방 스몰 비즈니스 행정청으로부터 최고 2백만 달러 규모의 재해 복구 론을 저리에 대출받을수 있으며, 대출금으로 소요사태로 인해 전소됐거나 파손된 부동산, 장비, 물품, 그외 비즈니스 자산을 대체하거나 수리하는데 사용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업소가 유사한 피해를 입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명목으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대출신청마감은 2회에 걸쳐 적용됩니다.
비즈니스 업소가 입은 직접적인 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오는 8월17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이번 소요 사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전반적인 경제적지원에 대해서는 내년 3월 17일까지 대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전반적인 경제적 지원은 피해 업소가 렌트나 임금을 지급하고 자재를 새로 구입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전반을 포함합니다.
신청서는 웹사이트 sba.gov 로 하거나, SBA 소비자 센터 전화 1-800-659-2955 번, 혹은 이메일 disastercustomerservice@sba.gov 로 하면 됩니다.
이자율은 각 업주가 처한 경제적 상황에 따라, 비즈니스 업체에는 최저 3퍼센트, 비영리단체에는 최저 2.75퍼센트가 적용되며, 30년 만기입니다.
이번 대출금은 지난달 말부터 엘에이 일원에 시작된 소요사태로 인한 피해복구에만 해당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인한 피해복구지원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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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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