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두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독려하는 목소리 또한 커져가고 있다.
SNS를 통해 여러 안전 수칙을 알려주거나,
‘집콕’ 일 상을 공개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등,
영화 밖에서도 ‘슈퍼히어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스타들을 살펴봤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집콕에는 레고지!
영화 속에서도 딸바보,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던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는 홈스쿨링 중인 아이들과 하루를 보낼 아이템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한 번 잡으면 시간이 사라져버린다는 레고 아키텍처 뉴욕시티와 런던!
팬들은 ‘레고라면 인정이지!’라며 자신들이 좋아 하는 레고 시리즈에 대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집에서 운동해요.
자타공인 몸짱,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는 피트니스 클럽 등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면역력과 체력을 잃어가고 있는 이들을 위해 홈트레이닝을 제안했다.
바로 자신이 만든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CENTR을 6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3월 31일까지 centr.com에 신 규 회원가입을 하면 운동은 물론,
영양 섭취와 정신 건강에 대한 지도를 체험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우리 치느님을 소개합니다.
흙수저 히어로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는 닭 한 마리를 안고 나와 동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계란을 사러 슈퍼마켓 여러 곳을 다녔지만 진열장이 텅 비어있어
그냥 닭을 키워 계란을 얻기로 했다는 것.
그리고 장엄한 어벤져스 테마음악과 함께 닭장을 공개했다.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이 동영상으로 인해 사재기가 줄어든다면 히어로의 역할을 다한 셈!

‘윈터 솔져’ 세바스찬 스탠
손을 씻읍시다.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져’를 촬영하던 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휴식기를 갖고 있는 윈터 솔 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은 손씻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물로 손을 씻으 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이 동영상은 은근한 중독성이 있다는 평가!
손 씻는 중간중간 얼굴 을 찡그리는 걸 보면 ‘차가운 겨울 군인’ 윈터 솔져도
뜨거운 물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남자가 되는 듯.

‘가모라’ 조 샐다나
저와 소통해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인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레고를 조립하고, 요리를 하는 ‘집콕’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런 시기일수록 자신을 돌보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의 DM(인스타그램 메신저)을
오픈해 두었으니 소통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연락을 달 라는 따뜻함을 내보였다.
그리고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이태리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페기 카터’ 헤일리 앳웰
양보해주세요.
캡틴 아메리카의 연인, 페기 카터 역의 헤일리 앳웰은 찰리 맥케시의 일러스트를 리그램했다.
사 재기로 인해 식료품을 구하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 양보의 마음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일러 스트는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해외의 대형 마트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하기 힘든 노인 들만을 위한
쇼핑 시간을 따로 마련하고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배려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REDITI INFO
에디터 조희주
사진 각 스타 SNS, 영화 스틸컷
출처 H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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