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연합뉴스)
중국은 미국의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주장에 공화당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며 비판을 가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일 아이오와 시티에서 벌인 유세에서 "중국이 과연 우리의 점심을 빼앗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며 "그들은 중국해와 서쪽의 산맥들 사이에 큰 분열이 있다는 사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시스템 내의 부패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우리의 경쟁상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이 슈퍼파워로서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부정한 것이다.
WP는 바이든이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유지해왔다며 그의 이번 유세에서의 발언도 바뀌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공화당은 바이든이 세계 경제 규모 2위인 중국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브래들리 번(공화·앨라배마) 하원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방금 중국의 부패한 무역관행으로 인해 위협받는 제조업 공장을 다녀왔다"라며 "그들이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점은 말할 것도 없다. 중국은 절대적인 위협이다"라고 밝혔다.
비판이 나오자 바이든 측은 "부상하는 중국으로 인해 우리가 직면하는 어떤 도전도 중국 자체가 직면하는 구조 및 사회적인 도전에 비해 덜 심각하다"라는 주장을 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NN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39%로 대선 출마 선언 이전과 비교해 11%포인트나 상승했다. 민주당 내 바이든의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의 지지율은 15%로 바이든에 24%포인트 뒤졌다.
이날 발표된 모닝컨설트 조사에서도 바이든의 지지율은 36%로 직전 조사 때보다 6%포인트 올랐다. 샌더스의 지지율은 22%로 2%포인트 하락했다.
<뉴시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미국 군대를 갔다왔나 모르겠네......지금 중국이 돌아가는것을 보고도 이런 헛 소리하는 바이든씨의 뇌에 "이러스"가 들어갔나????? 난 공화당이라 이 정신나간 자에게 투표를 안 하겠지만........
솔직히 라티노와 동양인을 싫어하고 깔보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전에는 미국인들이 동양인을 대하는 태도가 그냥 무덤덤했다. 근데 트럼프 이후 동양인을 보는 미국 백인 태도가 혐오감이 드러나게 나타난다. 언제부터 중국이 미국의 적국이라고 이렇게들 갑자기 날뛰는지. 중국은 분명 경계해야하지만 적국으로 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따라서 바이든이 한말은 일리가있음.
되어가는 꼴로 보아서 트럼프가 4년 더 하겠다. 마이크 펜스가 그동안에 참오를 더 해서 트럼프를 잇고... 이게 베스트 씨나리오이겠다.
지금 여러면으로 중국은 미국을 이길 기술 정치 자세 인적자원...이안되지요 그렇다고 맘은놓을수는어뵤지만 트럼프같은 썩은 마음이 미국인들의 생활화 된다면 더이상 세게의 신용을 얻지못할 겁니다, 부자 망하는것 시간문제니까요 역사를 보세요.
중국돈 맛을 아놔봐, 바이든. 오바마와 힐러리를 보니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