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주최 23일 ‘제4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
▶ 한인회·OC평통·코윈 등 한인단체들 참가

이번주 열리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 참가하는 김종대 한인회장(왼쪽부터), 김경자 이사장, 김석원 이사.

김진모 평통 회장(왼쪽부터), 주수경 서기간사, 이영희 여성 부회장, 최정택 운영 부회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함께 걸으면서 건강과 번영, 평화통일기원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단체들이 이번 주말인 오는 23일(토) 오전 8~11시 그리피스 팍에서 열리는 본보 주최 ‘제4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를 비롯해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김진모), OC 코윈(회장 이순희),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 샬롬 여성 합창단(단장 이영희), 기독교 전도 연합회(회장 민 김), 등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요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4번째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OC한인회의 김종대 회장은 “한인커뮤니티의 화합과 단결, 한인들의 건강을 위한 거북이 마라톤은 너무나 좋은 행사이다”라며 “매년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반환점을 돌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의 김진모 회장은 “평통에서는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플래카드와 포스트를 만들어서 이번에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며 “평통 위원들이 많이 참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OC코윈의 이순희 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는 참가해 오고 있다”라며 “올해에는 작은 부스를 만들어서 세미나와 단체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그리피스 팍 3.5마일 코스를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량 걷는다.
올해도 코스 완주자들을 경품 추천 행사를 통해서 서울왕복 항공권(아시아나, 2매), 차 선물세트(딤터 제공), 천종 산삼(장석훈 천종산삼 제공), 미 서부 관광권 2매(삼호관광 제공), 그랜드 캐년 2매(아주관광 제공), 영신 건강 레노베 비톡스 크림, 이태리 양복 할인매장 상품권, 식사권 해마루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문의 (323)692-2068 한국일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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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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