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인 중에는 주택을 소유한 사람도 있지만, 아파트를 렌트해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전세의 개념이 없는 미국의 경우, 한 달 월세가 생활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미국 인구 조사국에 따르면, 아파트 렌트 비용은 연봉의 30%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고, 그 이상이 되면 생활비의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하네요.
씨엔비씨(CNB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클라호마 주에 위치한 털사가 미국에서 직장 생활하면서 살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어요. 평균 연봉은 약 7,000만 원 정도로, 아파트 월세 비용이 평균 연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2위는 켄터키 중의 렉싱턴이 차지했고, 3위는 오클라호마 주의 오클라호마 시티, 4위는 네바다 주의 라스베가스, 5위는 테네시 주의 멤피스가 차지했어요.
6위는 테네시 주의 멤피스, 7위는 텍사스 주의 포트워스, 8위는 앨라배마 주의 버밍햄, 9위는 미시간 주의 그랜드 라피드, 10위는 네브래스카 주의 오마하가 차지했네요. 오마하에는 세계적인 투자자로,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렛 버핏이 살고 있죠.
표 출처: CNBC, cyinformate.tistory.com
표에 나온 도시들을 미국 지도에 표시해 보았더니 라스베가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들이 미국 중북부에 위치해 있네요. 지도에 나온 숫자는 표의 번호와 일치해요.
지도 출처: cyinformate.tistory.com
‘웰 빙’, ‘웰 다잉’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비 영리 기관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사무총장 신혜원)가 해오던 아프리카 차드 생명…
오렌지카운티 충청 향우회(회장 민 김, 이사장 김영수)는 지난 18일 부에나팍 랄프 클락 공원에서‘2025년 여름 야유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소재한 비 영리 단체인 ‘아카데미 미션 교실’(Academy Mission, 대표 김삼도 목사)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
‘싱글맘’ 자녀들에게 우선적으로 장학 혜택을 주는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대표 김명숙)은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올해로 11번째 장학금을 수…
OC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이춘득 씨가 지병으로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전 OC체육회장, 한미통일 한마음 포럼 회…
무릎과 고관절 통증으로 고민하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 세미나가 오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LA 한인타운 인근 할리웃 차병…
서울대 법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안재엽)는 지난달 31일 채규황 동문(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 자택에서 동문 구순 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밀알선교단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캠프’ 행사가 오는 26일(목)에서 28일(토)까지 2박3일간 칼스테이트(CSU) 롱비치 캠퍼스…
당초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샌피드로 항에 정박 중인 ‘SS 레인 빅토리’호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전쟁 75주년 기념행사…
이은 전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부친 이종윤 집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87세.입관예배는 23일(월) 오전 11시 로즈힐스 메모리…
뉴욕시 예비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시장 경선에 나선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의 지지율이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가운데 올해 들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의 범죄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
준틴스(Juneteenth)는 연방 공휴일 중 하나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