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전형에서 에세이의 중요성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좀 더 인상적인 에세이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와 학습,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일년 내내 실시되는 다양한 에세이 콘테스트들은 유익한 실전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접하지 못하던 다양한 토픽에 대한 글 쓰기를 통해 식견과 안목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장학금의 행운까지 잡고 레주메에 올릴 수 있는 수상 영예까지 얻는다면 일석이조다. 고교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에세이 콘테스트와 신청 요령에 대해 살펴본다.
고등학교 9학년과 10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아인 랜드의 명저 ‘앤섬’(Anthem)과 관련된 몇 가지의 토픽 중 하나를 선택해 에세이를 작성하면 된다.
마감은 2019년 4월25일. 1등은 2,000달러, 2등은 250달러, 3등은 100달러의 상금이 제공된다.
전국 정치분석센터(National Center for Policy Analysis)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유명 에세이 콘테스트. 현재의 핫이슈에 대해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에세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공공에 부합되는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모든 중고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에세이는 1,500개 단어 미만으로 작성돼야 한다. 1등은 5,000달러, 2등은 2,500달러, 3등은 1,500달러를 각각 지급한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이 주관하는 저명한 대회다. 9~12학년 대상 에세이 콘테스트로 대회 이름은 케네디 대통령의 저서에서 유래했다.
존 F 케네디가 출생한 해인 1917년 이후의 선출직 공무원 중에서 학생이 선택한 인물의 정치적 용기나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분석하면 된다. 에세이는 700~1,000단어로 작성해야 한다.
마감은 2019년 1월18일. 1등에는 1만달러, 2등은 3,000달러, 파이널리스트에는 1,000달러, 세미파이널리스트에는 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8~12학년 대상으로 500~5,000달러의 장학금을 15명에게 지급한다. 반드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후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는 800단어 미만으로 작성하고 마감일은 2019년 2월14일. 1등은 5,000달러, 6명에게 지급하는 러너업에게는 각 1,250달러, 8명이 받게 되는 어너러블 멘션에는 각 500달러가 지급된다. 에세이 주제는 ‘21세기 미국 사회의 시민의 본질은 무엇인가’이다.
▲옵티미스트 국제 에세이 콘테스트(Optimist International Essay Contest)
1919년 창설된 옵티미스트 인터내셔널은 ‘어린이들이 최선을 발휘하도록 만들자’(Bring out the Best in Kids)를 기치로 1919년에 창설된 오랜 역사의 시민연합단체다.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사고를 심어줘 전 세계의 커뮤니티와 잘 융화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로 에세이 콘테스트다. 19세 학생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에세이 주제는 ‘세계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도 낙관주의는 여전히 필요한가’이다. 마감은 2019년2월28일이며 우승자에게는 2,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비저너리 스칼라십 프로그램(Visionary Scholarship Program)
미국대학재단(America Sollege Foundation)이 주관하는 에세이 콘테스트 장학금으로 미국내 고교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에세이 주제는 ‘대학이 나에게 왜 중요한가’이다. 500단어로 작성되어야 하며 우승자에게는 1,000~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콘테스트 지원자들은 에세이와 함께 고교 성적증명서 사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마감은 2019년5월1일이다.
한편 에세이 콘테스트 장학금의 경우 가능하면 여러 곳에 지원하는 편이 좋다. 주관단체별로 토픽 자체가 다양해 여려 주제에 대한 식견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에세이 콘테스트의 경우 대략 300~500단어라는 점에서 보통 5~20개 정도에 지원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재능이나 관심사, 특징 등을 연결해 생각하고 이를 알아보기 위해 구글 등 서치엔진을 열심히 검색하는 것도 중요하다.
❄ 에세이 경시 요령
1) 세부규정을 꼼꼼히
에세이 콘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리서치가 답이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세이 콘테스트는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이런 점에서 일찍 리서치에 나서는 게 좋다. 그만큼 여유롭게 여러 콘테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에세이 콘테스트에 지원하기 전 세부 규칙을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에세이와 함께 제출한 자료들이 무엇인지 확실히 챙겨야 한다. 한 두 가지 서류 미제출로 인해 공들인 탑이 무너질 수오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엄수해야 할 것은 마감일.
2) 자신 있는 분야의 장학금
에세이 콘테스트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장학금에 도전해보자. 이때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칼라십의 경우 에세이 콘테스트는 물론 크리에이티브 장학금, 특별활동 기반 장학금, 지역 장학금 등 다양하다.
크리에이티브한 스타일리아면 아트웍이나 영화 등 예술분야를 기준으로 선발하는 전문 장학금을 고려할 수 있다.
[현대해운]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챙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여러분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현대해운]혈관 건강은 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지켜야 할 문제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최근 생활 패턴과 식생활의 변화로 혈관의 노화 진행이 빨라지고
한국 고양 꽃 박람회 개막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이 24일 자매 결연 도시인 성남 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와 우호…
하이텍 분야의 혁신과 협력 및 네트워킹을 위해서 태미 김 시의원과 어바인 시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 마련한 ‘2번째 테크 위크’가 성황리에 끝났…
어바인 경찰국은 26일(금) 오후 8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컬버 드라이브와 월넛 사이에서 음주운전와 운전 면허 소지 여부 체크 포인트를 …
‘번민하는 이웃과 함께’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오는 27일(토) 오전 11시 실비치 소재 올드 랜치 …
세리토스 도서관 후원회는 내달 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세리토스 도서관(18025 Bloomfield Ave) 앞에서 북…
뉴욕에 기반을 두고 성장해 온 비영리단체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전국구 한인 재단으로 발돋움하며 LA 및 남가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훈훈한 문화행사가 열린다.예술문화단체인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단장 진 최)이 무용 보급 대중화를 위해 온 가족이 …
한미 월남전 참전전우 총연합회 창설식 및 초대 문세훈 회장 취임식이 25일 LA 용수산 식당에서 회원들과 향군 관계자 및 내빈 등 70여 명이…
남가주 한인치과의사협회(KADA)가 2024 서머 치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오는 6월22일부터 8월10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되는 멘토링…
GIFT 상담치유 연구원이 실시하는 제12차 새사람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오는 5월11일과 18일 세리토스 선교교회(…
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양부 폭력으로 세상을 뜬 ‘비운의 입양아’ 현수를 기리기 위한 봄꽃 심기 연례행사가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린우드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