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장 이사가 내년 1월부터 2년간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를 이끈다.
에릭 서 현 회장은 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미장학재단이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데 샌디 장 이사가 회장으로서 동부지회를 이끌게 된다”면서 “장 이사는 지난 7년 동안 한미장학재단 기금모금 행사 위원장 및 장학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4분기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회장 에릭 서)는 8일(토) 오전 11시 30분 비엔나 소재 Clarity(442 Maple Ave. East)에서 송년모임 및 이사회를 갖고 샌디 장 신임회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 이사는 버지니아텍에서 교육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5년 동안 수학과 과학 교사로 활동했으며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 이사는 “기존의 것을 유지하면서 기금을 더 많이 모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젊은 사람들이 장학재단에 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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