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코리안싱어즈 연주회, 8일 Universal Universalist Society
보스턴의 새로운 한인 합창단 보스톤코리안싱어즈(BKS)의 연주회가 오는 8일, 웰슬리힐즈 소재 Universal Universalist Society(309 Washington St., Wellesley Hills)에서 열린다.
합창지휘 경력 30년의 권정규 보스톤 멘토스 음악원장(한국 천주교회 지휘자)이 순수 아마추어 싱어들을 지도해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 합창단은 이날 연주회에서 한국 현대가곡, 밥 칠콧의 리틀 재즈 미사곡, 그리고 영화 맘마미아 메들리 등을 여성합창, 남성합창, 그리고 청소년 그룹 합창 등의 형태로 연주한다.
권정규 지휘자는 “아마추어들의 순수하고 겸손한 소리의 울림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 인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각각 운영되던 여성, 남성합창단을 합쳐 지난해부터 BK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 합창단은 창단연주회 후 널싱홈 연주봉사를 하고 있고 최근 남성 중창팀이 ‘노인회 후원의 밤’ 찬조 출연 등으로 한인사회에 그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공연 문의 617-218-7555 / bomentorsmus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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