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례기금모금을 위한 만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보스턴 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국, 이사장 정정욱) 주최, 연례 기금모금을 위한 만찬이 지난 14일 웰슬리대학교 칼리지 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만찬은 8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정욱 이사장의 환영사와 김용현 총영사의 축사, 로쿠이치로 미치이 보스턴 주재 일본 총영사 축사 등이 이어졌고 DNA 테스트를 통해 해외의 한인 입양아들이 가족을 찾도록 도와주는 단체인 325KAMRA의 캐서린 킴 대표의 ‘DNA 테스트의 중요성’에 대한 발언과 국악 프로그램을 하트포드 음대에 활발히 보급 중인 이 학교 하주용 교수의 이야기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협회 선정 올해의 아티스트인 한요한 작가는 자신의 작품과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고 이지영 첼리스트(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박사과정)의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연주 순서도 있었다. 이어진 미술품 경매에는 피터 헤인즈, 허선희, 그리고 여러 도예가, 화가, 조각가들의 작품이 출품돼 경매에 붙여졌다.
김병국 회장은 “후원자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지역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진행할 수 있었다. 후원자들의 계속되는 관심과 도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