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LA) 작품‘현대건축의 미학 #1’





수확의 계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술전시회가 곳곳에서 열린다. 22일 토랜스 아트 뮤지엄이 한국 현대미술 10인전을 개막하고 LA한인타운 갤러리 웨스턴이 6인 작가전 ‘시너지 WE’(Synergy-Where we arE)를, 라크라센터 딕스갤러리가 오승연 작가와 함께 작품활동을 하는 다민족 작가 한국화전을 개막한다. 또, 25일부터 타운 인근 태그 갤러리가 주선희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을 연다. 한풀 꺾인 더위에 나들이를 원한다면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토랜스 아트 뮤지엄 한국 현대미술 10인전
-한국 현대미술 주류에 소개
한국작가와 LA 등 미주한인작가들 10명이 한국의 현대미술을 미국에 소개하기 위해 토랜스 아트 뮤지엄에서 그룹전을 연다.
오는 22일부터 11월10일까지 토랜스 아트 뮤지엄에서 열리는 ‘대박’(Super Cool) 전시는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토랜스 아트 뮤지엄(관장 맥스 프레스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맥스 프레스닐 관장은 지난 2016년 LA한국문화원 추천으로 한국을 다녀온 후 한국과 한국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그가 직접 ‘대박’이라는 한국어로 된 전시 타이틀을 붙였다.
참여작가는 권오상, 홍정화, 데이브 장, 곽영준, 이환권, 이강승, 백남준, 박경률, 박승원, 유해나씨로 첨단 테크닉과 작가들의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에 대한 작가 개념이 강조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회화에서 조각, 설치에 이르는 다양하고 신선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에서부터 과학기술을 이용한 야심찬 새로운 건축물, 문화의 다양성 및 세계화, 등을 다룬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22일 6시 토랜스 아트 뮤지엄(3320 Civic Center Dr., Torrance)에서 열리며 관람은 무료이다. 문의 (323)936-3014 (310)618-6388
주선희 여덟번째 개인전
-전통과 디지털의 조화 독특
주선희 작가 제8회 개인전이 오는 25일부터 10월20일까지 태그 갤러리(TAG Gallery 5458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가톨릭 미술가회 창립이사이자 남가주 미술가협회 이사인 주선희 작가는 UCLA 미술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부터 2017년까지 윌튼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주선희 작가는 “지난 8년 동안 테크놀로지: 포토샵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작품을 만들고 있는제 작품이 인간적인 따뜻함과 시적인 느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한다”며 “내가 좋아하는 주제는 신약성경, 사람들, 그리고 자연이다. 순진하고 순수한 표현과 정화되고 함축된 의미의 표출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전통적인 드로잉, 수채화, 아크릴 재료와 포토샵 프로그램을 섞어서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주선희 작가의 완성된 작품은 아트 종이에 프린트를 사용한다고. 이번 전시회는 8년 간의 작품들 중에 고른 회고전으로 신약성경,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롭고 독창적인 표현 및 종이 프린트된 디지털 이미지가 특징이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10월6일 오후 5~8시. 문의 (310)829-9556
오승연 주축의 다민족 작가전
-수묵·민화·채색화 등 선봬
한국화가 오승연씨를 주축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미국, 일본, 한인 작가들이 오는 22일 라크라센타에 위치한 딕스 갤러리(Diggs Gallery 3819 Ocean View Blvd., Montrose)에서 제1회 전시회를 통해 수묵화, 민화, 채색화를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미미 최, 이연숙, 크리스틴 김, 김현정, 정수아, 이지나, 최승혜, 미나미 로버츠, 하이디 무어, 제이미 윤, 크리스 김, 수아 리, 제이든 리씨다. 이들은 수묵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생명력 넘치는 선, 여백의 미, 적절한 색채를 표현한 수묵 담채, 친근한 민화, 수준 높은 채색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22일(토) 오후 4~7시 진행되며 전시작품의 판매 수익금 가운데 30%는 갤러리가 위치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글렌데일 헬시 키즈’ ‘글렌데일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기부할 예정이다.
6인 작가전 ‘시너지 WE’
-신윤복 작품에 영감을 받아…
갤러리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오는 22일부터 10월6일까지 6인 작가전 ‘시너지 WE’(Synergy-Where we arE)를 선보인다.
조선시대 화가인 혜원 신윤복의 작품 ‘쌍검 대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전시로 참여작가는 데이빗 에딩턴, 레베카 경애 김, 루이자 코어스, 데이빗 린버그, 박다애, 김원실씨다.
‘웨어 아 위’(Where are wE)라는 그룹은 3인의 한인 작가와 한국을 몰랐던 다른 나라의 배경을 갖고 있던 나머지 3인의 작가들로 구성됐다. 혜원 신윤복의 ‘쌍검대무’를 선정해 한국의 민속화를 접하고 제3자의 작가적 시선을 통해 현대라는 맥락에서 작가와 감상자의 관계를 탐구했고 6인의 작가들이 동서양 시각예술의 역사와 그 실천의 경험을 재현했다. ‘쌍검대부’에 함축된 의미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재료와 매체에 구애받지 않고 표현했고, 사회·역사적인 역동성을 재해석할 방법을 모색하는 작가들이 공동작업을 통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예술작품을 어떻게 지속해서 해석하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혜원 신윤복의 영향을 받은 그림들과 작가 6인의 대표작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 개막 리셉션은 22일(토) 오후 3~6시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문의 (323)962-0008 (323)717-6975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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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이숙종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특임교수
성민희 소설·수필가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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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에 관람가야겠네요. 가을과 미술전시회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