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NE 한인 미국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한인 여러분께 무술년을 맞이해서 인사드립니다.
지난 2017년 가장 뜻깊은 일은 뉴잉글랜드 시민협회가 ‘제1회 MA주 한국의 날’ (STATE HOUSE KOREA DAY: 10/26/17)을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주청사에서 개최한 것입니다.
‘
한국의 날’ 행사의 목적은 “한인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것을 알리는 것” 과 “주정부 관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행사에 로버트 들리오 (주-하원의장), Deb Goldberg - 재무부 장관, 태키 챈, 도날드 웡, 게이코 오랠, 로디 멈, 폴 슈미드, 5 아시안계 하원의원 모두와 한인계 다니엘 고 (전-보스톤 시장 수석 보좌관)가 참여했습니다.
올해 정치인턴 모금만찬은 (4//8/17) 성황리에 끝냈고, 현재 유일하게 한인계 미국인으로 사라김(Sarah Kim) 재무부차관이 이 연사로서 젊은 세대를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인턴들은 캠브리지 시의원 릴랜드 정사무실, 월시 보스턴 시장 및 미셸 우 시의장 사무실에 배치되었으며, 시민협회 인턴들은 다 성공적으로 인턴십을 끝내었습니다.
하버드 법대서 제5회 차세대 포럼 (11/4/17)도 진행했습니다. 전명진 판사, 팸 에딩커 벙커힐 대학 총장, 레버렛 윙 커먼웰스 세미나 디렉터, 새뮤엘 현 MA 하원의장 보좌관 등과 대니얼 고 전 보스턴시장 비서실장 등은 연사로서 그들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조언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대니얼 고는 연방 하원의원 입후보자로서 시민협회와 한인 커뮤니티에서 계속 후원하고 있고 2018년에 한인 커뮤니티에서 적극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아직도 미국에 한인계 미국인 중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분이 없습니다.
저희 시민협회는 한인들의 권익향상, 선거참여 독려를 위해 계속해서 정치인턴 모금만찬 (4/14/18), 시민권취득 무료 워크샵 (8월), 차세대 포럼 (11월 )등의 행사를 시행할 것 입니다.
한인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가정에 소망과 화평이 가득하시고 보다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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