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 한인회 여러분께 신년인사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2년동안 한인회를 이끌며 봉사 할 회장 이재영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임원으로 봉사하며 우리 로드아일랜드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에게도 한인사회를 위하여 봉사 할 기회가 주어졌으므로 지난 경험들은 저에게 여러 가지 숙제를 주어진 것으로 믿습니다.
첫째, 우리 한인사회는 연로하신 원로 분들과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의 별세로 인하여 또 이민자들의 축소로 인해 매년 행사 때마다 한인회원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밖의 여러 이유로 비어진 그 자리를 채워야 하는 현실입니다. 앞으로 우리 한인회는 이민 1세뿐만 아니라 차세대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한인 입양자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참여케 하여 우리 한인회의 활동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2017년에 마련한 한인회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한인회의 보금자리임을 확고히 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한인회관을 개방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친목과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전문국악인을 참여케 하여 우리나라의 국악을 한인회와 지역사회에 소개하여 널리 알리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이 여러 숙제들은 웹 사이트를 통하여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임기 동안 이 계획들과 희망들은 여러분의 도움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부디 여러분과 함께 봉사하며 한인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