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총회/연말파티에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는 지난 16일워윅 소재 래디슨 호텔에서 총회를 겸한 연말파티를 가졌다. 한인회는 이 자리에서 이재영 (모니카 리, 사진) 신임회장과 김창연 신임 이사장을 인준했다.
새로 구입해 오픈한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장으로 조봉섭 전 한인회장을, 이동수, 박근찬 씨등을 건물관리 위원으로 뽑았다. 윤광옥 경제인협회 회장의 애국가, 미국국가 선창에 이어서 보스턴 총영사관 고성민 영사의 축사, 박근찬 이사장의 이사회 보고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정관을 개정해 선출이사의 임기를 4년으로 하고 매년 2명을 뽑기로 했다. 이사회도 8명을 뽑아 선출 이사와 회장, 차기회장, 전임회장, 한인학교장, 직능단체장, 사무총장, 한인회관 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하고 이사장이 사회를 사무총장이 기록을 담당하도록 했다.
조봉섭 회장은 “지난 2년 동안의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특히 지난 2년동안 한인회를 위하여 이루어진 많은 일들은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의 날 복원과 한인회관/문화관 구입은 우리 한인사회가 미국 지역사회와 같이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곧 다가올 복된 새해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 전임회장은 이동수 건물 위원회 위원장, 윤광옥 경제인 협회 회장, 이원중 3대 회장 등에게 한인회관/문화관을 구입하는데 많은 기여를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 회장, 이사장으로서 매년 한인회의 행사들에 참여하여 책임감을 솔선수범하여 살펴준 은혜에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마이클 잭슨쇼와 댄스파티로 이어졌다. 8세 차세대 어린이부터 팔순 노인들까지 모두 마이클 잭슨으로 분장한 젊은이와 함께 한바탕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선물은 경제인협회, 김창연 차기 이사장과 sun & moon식당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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